中, 최초 문자메시지 발송 20주년

입력 2012.12.07 (12:47) 수정 2012.12.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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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자 메시지가 태어난 지 20년이 됐습니다.

문자 메시지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리포트>

1992년 12월, 컴퓨터 엔지니어인 영국인 닐 팹워스는 컴퓨터로 다른 장소에 있는 친구의 휴대전화에 단문 메시지를 보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수개월간 공들인 개발 작업의 결과를 테스트한 것이었는데 이것이 바로 최초의 단문 메시지가 됐습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는 사람들의 교류와 생활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닐 팹워스는 당시 자신이 보낸 단문 메시지가 이렇게까지 발전하리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닐 팹워스(최초의 단문 메시지 발송자) : "10년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와, 벌써 10년이구나 했어요. 역사적인 순간이었죠."

그러나 문자 메시지는 인터넷과 새로운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무료 통신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를 통해 보급되면서 독보적 지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또 각종 사기와 협박의 수단으로도 이용돼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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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최초 문자메시지 발송 20주년
    • 입력 2012-12-07 12:48:58
    • 수정2012-12-07 13:09:49
    뉴스 12
<앵커 멘트>

문자 메시지가 태어난 지 20년이 됐습니다.

문자 메시지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리포트>

1992년 12월, 컴퓨터 엔지니어인 영국인 닐 팹워스는 컴퓨터로 다른 장소에 있는 친구의 휴대전화에 단문 메시지를 보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수개월간 공들인 개발 작업의 결과를 테스트한 것이었는데 이것이 바로 최초의 단문 메시지가 됐습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는 사람들의 교류와 생활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닐 팹워스는 당시 자신이 보낸 단문 메시지가 이렇게까지 발전하리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닐 팹워스(최초의 단문 메시지 발송자) : "10년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와, 벌써 10년이구나 했어요. 역사적인 순간이었죠."

그러나 문자 메시지는 인터넷과 새로운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무료 통신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를 통해 보급되면서 독보적 지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또 각종 사기와 협박의 수단으로도 이용돼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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