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가대표 3인방, 세계 무대 골 사냥

입력 2012.12.07 (21:46) 수정 2012.12.07 (2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시아를 제패한 프로축구 울산이 이제는 클럽 월드컵에서 세계 무대에 도전합니다.

국가대표 3총사 곽태휘 이근호 김신욱이 그 선봉에 섭니다.

일본 도요타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국가대표팀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진 이근호와 김신욱, 그리고 곽태휘.

인구 40만 명의 소도시 일본 도요타에서 훈련에 한창입니다.

목표는 세계 클럽 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클럽 월드컵입니다.

첫 상대는 북중미 챔피언인 멕시코의 몬테레이.

개인기가 좋은 강팀이지만 이들 삼총사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몬테레이 중앙 수비수들이 모두 198센티미터의 장신이기 때문에, 2미터가 넘는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과 측면을 이끌 이근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 이근호 : "국가대표로 우리가 잘했기때문에 이번엔 울산 팀을 위해서 잘하고 싶다"

<인터뷰> 김신욱 : "이근호 선수의 크로스가 잘 맞고 그래서 득점으로 연결 많이 됐다. 이번에도 잘하고 싶다"

탄탄한 수비력은 물론 득점력까지 갖춘 골넣는 수비수 곽태휘의 각오도 대단합니다.

<인터뷰> 곽태휘(울산 수비수) :"기싸움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초반부터 밀어붙인다는 각오."

울산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대표 3인방.

이제 한국 축구, K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일본 도요타시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 국가대표 3인방, 세계 무대 골 사냥
    • 입력 2012-12-07 21:47:55
    • 수정2012-12-07 22:27:13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아를 제패한 프로축구 울산이 이제는 클럽 월드컵에서 세계 무대에 도전합니다.

국가대표 3총사 곽태휘 이근호 김신욱이 그 선봉에 섭니다.

일본 도요타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국가대표팀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진 이근호와 김신욱, 그리고 곽태휘.

인구 40만 명의 소도시 일본 도요타에서 훈련에 한창입니다.

목표는 세계 클럽 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클럽 월드컵입니다.

첫 상대는 북중미 챔피언인 멕시코의 몬테레이.

개인기가 좋은 강팀이지만 이들 삼총사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몬테레이 중앙 수비수들이 모두 198센티미터의 장신이기 때문에, 2미터가 넘는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과 측면을 이끌 이근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 이근호 : "국가대표로 우리가 잘했기때문에 이번엔 울산 팀을 위해서 잘하고 싶다"

<인터뷰> 김신욱 : "이근호 선수의 크로스가 잘 맞고 그래서 득점으로 연결 많이 됐다. 이번에도 잘하고 싶다"

탄탄한 수비력은 물론 득점력까지 갖춘 골넣는 수비수 곽태휘의 각오도 대단합니다.

<인터뷰> 곽태휘(울산 수비수) :"기싸움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초반부터 밀어붙인다는 각오."

울산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대표 3인방.

이제 한국 축구, K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일본 도요타시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