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2013 개막전 기분좋은 1위 출발

입력 2012.12.07 (21:48) 수정 2012.12.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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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13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 스윙잉 스커츠 마스터스 첫날 최나연이 공동 선두를 달리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4 16번홀 최나연의 멋진 세컨 샷입니다.

최나연은 이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4언더파 공동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어진 파3 17번 홀에서는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범했습니다.

흔들리는 듯 했지만 마지막 파바이브 18번홀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앞선 5파이브 3개홀에서 버디를 낚았던 최나연은, 이 홀에서도 버디에 성공해 4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크리스티커 등 4명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르며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 "1라운드에서 만족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날씨도 완벽했고 파5홀에서 특히 잘 풀려 버디를 4개 잡은 것이 좋았습니다."

올시즌 KLPGA 2관왕을 차지한 김하늘은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LPGA투어 상금왕 박인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신지애 등과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자영과 양제윤은 1언더로파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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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나연, 2013 개막전 기분좋은 1위 출발
    • 입력 2012-12-07 21:49:55
    • 수정2012-12-07 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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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13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 스윙잉 스커츠 마스터스 첫날 최나연이 공동 선두를 달리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4 16번홀 최나연의 멋진 세컨 샷입니다. 최나연은 이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4언더파 공동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어진 파3 17번 홀에서는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범했습니다. 흔들리는 듯 했지만 마지막 파바이브 18번홀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앞선 5파이브 3개홀에서 버디를 낚았던 최나연은, 이 홀에서도 버디에 성공해 4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크리스티커 등 4명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르며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 "1라운드에서 만족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날씨도 완벽했고 파5홀에서 특히 잘 풀려 버디를 4개 잡은 것이 좋았습니다." 올시즌 KLPGA 2관왕을 차지한 김하늘은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LPGA투어 상금왕 박인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신지애 등과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자영과 양제윤은 1언더로파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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