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블로킹 앞세워 ‘감격 첫 승’

입력 2012.12.08 (21:31) 수정 2012.12.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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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러시앤캐시가 켑코를 꺾고 8연패를 끊으며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준찬의 공격이 성공하면서 러시애캐시가 기나긴 8연패를 끊었습니다.

올 시즌 첫 승입니다.

김호철 감독과 선수들은 물론 아산 홈팬들도 모처럼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 (감독):"승리의 원동력은 블로킹이었습니다."

13대 13까지 팽팽하던 첫 세트.

러시앤캐시는 박상하의 연속 블로킹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신영석의 쐐기 블로킹을 앞에서 가볍게 1세트를 따냈습니다.

2,3세트에도 고비마다 철벽 블로킹이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러시앤캐시는 블로킹 수에서 14대 3으로 켑코를 압도하며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8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온 러시앤캐시는 켑코를 제치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주포 안젤코가 겨우 6득점에 23%의 성공율에 그친 켑코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꺾고 1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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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앤캐시, 블로킹 앞세워 ‘감격 첫 승’
    • 입력 2012-12-08 21:32:55
    • 수정2012-12-08 21: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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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러시앤캐시가 켑코를 꺾고 8연패를 끊으며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준찬의 공격이 성공하면서 러시애캐시가 기나긴 8연패를 끊었습니다. 올 시즌 첫 승입니다. 김호철 감독과 선수들은 물론 아산 홈팬들도 모처럼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 (감독):"승리의 원동력은 블로킹이었습니다." 13대 13까지 팽팽하던 첫 세트. 러시앤캐시는 박상하의 연속 블로킹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신영석의 쐐기 블로킹을 앞에서 가볍게 1세트를 따냈습니다. 2,3세트에도 고비마다 철벽 블로킹이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러시앤캐시는 블로킹 수에서 14대 3으로 켑코를 압도하며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8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온 러시앤캐시는 켑코를 제치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주포 안젤코가 겨우 6득점에 23%의 성공율에 그친 켑코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꺾고 1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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