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신인처럼!’ 여왕의 귀환 준비 끝

입력 2012.12.08 (21:29) 수정 2012.12.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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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마치 신인같은 자세로, 오늘밤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쇼트프로그램 순서도 시니어 무대 데뷔전때처럼 첫번째입니다.

독일도르트문트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연속 3회전 점프를 앞세워 쇼트프로그램을 지배했던 김연아.

경기 감각이 문제일뿐 전성기 못지 않은 점프력을 회복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김연아:"경기 감각만 찾는다면 문제없을듯..."

김연아는 마지막 그룹 첫번째로 나서는 연기 순서에도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연아가 쇼트에서 첫번째로 나서는건,지난 2006년 시니어 데뷔전이후 처음입니다.

새로운 목표인 소치 올림픽에 나서는 김연아에겐 신인 시절을 떠올리는 의미있는 순간입니다.

<녹취>김연아:"쇼트 첫번째는 굉장히 좋아하는 순서이다."

B급 대회인 이번 대회엔 광고판이 걸리고,독일과 일본등에서 취재진이 몰리는등,김연아 효과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녹취>일본 TBS기자:"휴식을 취했지만,금메달을 딴 실력이 있는만큼 강한 존재이다."

피겨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시니어 무대 데뷔전처럼, 김연아는 이번 복귀전에서 또한번의 명품 연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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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신인처럼!’ 여왕의 귀환 준비 끝
    • 입력 2012-12-08 21:30:48
    • 수정2012-12-08 2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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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마치 신인같은 자세로, 오늘밤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쇼트프로그램 순서도 시니어 무대 데뷔전때처럼 첫번째입니다. 독일도르트문트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연속 3회전 점프를 앞세워 쇼트프로그램을 지배했던 김연아. 경기 감각이 문제일뿐 전성기 못지 않은 점프력을 회복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김연아:"경기 감각만 찾는다면 문제없을듯..." 김연아는 마지막 그룹 첫번째로 나서는 연기 순서에도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연아가 쇼트에서 첫번째로 나서는건,지난 2006년 시니어 데뷔전이후 처음입니다. 새로운 목표인 소치 올림픽에 나서는 김연아에겐 신인 시절을 떠올리는 의미있는 순간입니다. <녹취>김연아:"쇼트 첫번째는 굉장히 좋아하는 순서이다." B급 대회인 이번 대회엔 광고판이 걸리고,독일과 일본등에서 취재진이 몰리는등,김연아 효과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녹취>일본 TBS기자:"휴식을 취했지만,금메달을 딴 실력이 있는만큼 강한 존재이다." 피겨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시니어 무대 데뷔전처럼, 김연아는 이번 복귀전에서 또한번의 명품 연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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