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문재인 거국내각은 권력 나눠먹기”

입력 2012.12.09 (13:43) 수정 2012.12.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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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거국내각 구상은 전형적인 '권력 나눠먹기'이자 '밀실야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후보가 안철수 전 후보를 끌어들이기 위해 던진 거국 내각 구상은 국정혼란과 민생파탄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이 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문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미 자질과 능력을 확연히 드러냈다면서 지난 9월부터 이 순간까지 오로지 안 전 후보 한 사람에게 읍소하는 모습이 딱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특히 문 후보는 법정홍보물에 천안함 폭침을 침몰이라고 표기한 데 이어 북방한계선과 제주해군기지, 한미 FTA에 반대하면서 수시로 말 바꾸기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말을 바꾸는 사람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도 없고 돼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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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문재인 거국내각은 권력 나눠먹기”
    • 입력 2012-12-09 13:43:41
    • 수정2012-12-09 15:26:30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거국내각 구상은 전형적인 '권력 나눠먹기'이자 '밀실야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후보가 안철수 전 후보를 끌어들이기 위해 던진 거국 내각 구상은 국정혼란과 민생파탄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이 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문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미 자질과 능력을 확연히 드러냈다면서 지난 9월부터 이 순간까지 오로지 안 전 후보 한 사람에게 읍소하는 모습이 딱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특히 문 후보는 법정홍보물에 천안함 폭침을 침몰이라고 표기한 데 이어 북방한계선과 제주해군기지, 한미 FTA에 반대하면서 수시로 말 바꾸기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말을 바꾸는 사람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도 없고 돼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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