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경기·강원 충북 유세…文, 안철수와 대전 유세

입력 2012.12.13 (09:36) 수정 2012.12.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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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경기와 강원, 충북에서 거점 유세를 벌이고,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대전에서 유세를 벌입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 경기와 강원, 충북을 찾습니다.

지역별 거점 유세를 통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박 후보는 오늘 유세에서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루고, 국민대통합을 완성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또 자신을 지지한다고 선언한 김지하 시인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오늘 대전에서 안철수 전 후보와 합동 유세를 벌입니다.

이어 호남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문 후보는 오늘 새 정치 실현과 정권 교체를 강조하며, 투표에 참여해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문 후보는 충남과 전남북 거점 유세에서는 박지원 원내대표, 정동영 상임고문 등과 함께 집중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부재자투표도 시작됐습니다.

사전에 부재자 투표를 신청한 108만 5천여 명은 오늘과 내일 아침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의 559개 부재자투표소 어느 곳에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관위 대표전화 1390번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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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경기·강원 충북 유세…文, 안철수와 대전 유세
    • 입력 2012-12-13 09:39:15
    • 수정2012-12-13 1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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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경기와 강원, 충북에서 거점 유세를 벌이고,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대전에서 유세를 벌입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 경기와 강원, 충북을 찾습니다. 지역별 거점 유세를 통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박 후보는 오늘 유세에서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루고, 국민대통합을 완성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또 자신을 지지한다고 선언한 김지하 시인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오늘 대전에서 안철수 전 후보와 합동 유세를 벌입니다. 이어 호남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문 후보는 오늘 새 정치 실현과 정권 교체를 강조하며, 투표에 참여해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문 후보는 충남과 전남북 거점 유세에서는 박지원 원내대표, 정동영 상임고문 등과 함께 집중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부재자투표도 시작됐습니다. 사전에 부재자 투표를 신청한 108만 5천여 명은 오늘과 내일 아침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의 559개 부재자투표소 어느 곳에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관위 대표전화 1390번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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