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박근혜 지지한 동교동계에 변절자”
입력 2012.12.14 (11:37)
수정 2012.12.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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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최근 일부 동교동계 인사들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것에 대해 "선거 때는 항상 변절자가 나오기 마련"이라고 말했다고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자신과 만난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가 유신을 겪어본 사람들이 어떻게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수 있냐며 섭섭함을 표시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김 전 대통령이 국민통합을 이끌어가면 좋은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전한 바 있으나, 박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을 한 적은 없다며, 정권교체가 고인의 유지였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자신과 만난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가 유신을 겪어본 사람들이 어떻게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수 있냐며 섭섭함을 표시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김 전 대통령이 국민통합을 이끌어가면 좋은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전한 바 있으나, 박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을 한 적은 없다며, 정권교체가 고인의 유지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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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호, 박근혜 지지한 동교동계에 변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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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11:37:00
- 수정2012-12-14 11:49:29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최근 일부 동교동계 인사들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것에 대해 "선거 때는 항상 변절자가 나오기 마련"이라고 말했다고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자신과 만난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가 유신을 겪어본 사람들이 어떻게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수 있냐며 섭섭함을 표시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김 전 대통령이 국민통합을 이끌어가면 좋은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전한 바 있으나, 박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을 한 적은 없다며, 정권교체가 고인의 유지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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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기자 grou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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