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은] “바람을 이용하자” 外
입력 2012.12.15 (08:02)
수정 2012.12.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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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최근 소식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북한이 풍력 에너지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과 북한 최고 체육단으로 손꼽히는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 강주형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북한에도 이달부터 때 이른 추위가 몰아쳤습니다. 평양의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만성적 에너지난에 시달리는 북한에서 겨울나기는 혹독한 일인데요.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풍력 등 대체 에너지에 대한 북한 당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TV가 소개한 상식코너입니다.
이집트와 중국, 그리고 여러 유럽 국가에서 풍력 에너지가 보편화됐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풍력 에너지는 이미 세계적 추세가 됐다며 대체 에너지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4일) :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원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풍력 자원에 의한 에너지 개발과 이용입니다."
북한 당국도 풍력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서해안에는 천개 넘는 소규모 풍력발전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내년 4월에는 유엔의 지원을 받아 추가로 2곳에 소형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12월과 지난 5월에는 평양에서 풍력발전 기술 국제 세미나를 열기도 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4일) : "풍력 에너지는 원유를 비롯한 화석 에너지 자원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생산 원가를 낮출 뿐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극력(최대한) 줄일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웃점(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현재 에너지의 90% 가까이를 화력과 수력 발전으로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엔 수력 발전에 사용하는 물이 대부분 얼기 때문에 전력난이 더욱 심각해진다고 합니다.
지난 2006년, 북한 당국은 풍력 에너지 개발을 국가 에너지 전략으로 선정해 오는 2020년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는데요.
현재 북한의 풍력 발전 잠재력은 한 해 생산하는 전력의 1/3 정도의 규모라고 합니다.
北 체육 명문 ‘압록강체육단’
북한 체육의 양대 주춧돌. 바로 4.25 체육단과 ‘압록강 체육단’입니다.
북한 TV가 최근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내년 국제 대회를 대비한 열띤 훈련 모습 함께 보시죠.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6일) : "새 년도 교수 훈련 시작부터 훈련 열풍을 일으켜 나가고 있는 압록강 체육단 선수들입니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길을 젊은이들이 힘차게 내달립니다. 체육관 안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집니다."
북한의 체육 명가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입니다.
우리 경찰청에 해당하는 인민보안성 소속인데요.
올해로 창설 6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8월 런던올림픽 역도 경기에서 엄윤철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등 올해 국내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북한 매체는 소개했습니다.
내년 열리는 국제 대회에 대비해 벌써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양일훈(압록강 체육단 부단장) : "내년도 사격종목에서는 세계권 사격 경기 대회하고 제6차 동아시아 경기 대회, 그 다음에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대회 이걸 목표로 지금 훈련하고 있고..."
북한의 체육단은 실력에 따라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됩니다.
2,3급 체육단 선수들은 운동과 일을 병행하는데 반해 1급 체육단은 이른바 ‘직업 선수’로 구성돼 있습니다.
압록강 체육단과 같은 1급 체육단이 북한에만 20개가 넘는데요.
이들을 중심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꾸려집니다.
국가대표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상상 이상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1급 체육단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도 상당히 치열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요즘북한은이었습니다!!
북한의 최근 소식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북한이 풍력 에너지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과 북한 최고 체육단으로 손꼽히는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 강주형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북한에도 이달부터 때 이른 추위가 몰아쳤습니다. 평양의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만성적 에너지난에 시달리는 북한에서 겨울나기는 혹독한 일인데요.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풍력 등 대체 에너지에 대한 북한 당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TV가 소개한 상식코너입니다.
이집트와 중국, 그리고 여러 유럽 국가에서 풍력 에너지가 보편화됐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풍력 에너지는 이미 세계적 추세가 됐다며 대체 에너지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4일) :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원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풍력 자원에 의한 에너지 개발과 이용입니다."
북한 당국도 풍력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서해안에는 천개 넘는 소규모 풍력발전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내년 4월에는 유엔의 지원을 받아 추가로 2곳에 소형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12월과 지난 5월에는 평양에서 풍력발전 기술 국제 세미나를 열기도 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4일) : "풍력 에너지는 원유를 비롯한 화석 에너지 자원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생산 원가를 낮출 뿐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극력(최대한) 줄일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웃점(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현재 에너지의 90% 가까이를 화력과 수력 발전으로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엔 수력 발전에 사용하는 물이 대부분 얼기 때문에 전력난이 더욱 심각해진다고 합니다.
지난 2006년, 북한 당국은 풍력 에너지 개발을 국가 에너지 전략으로 선정해 오는 2020년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는데요.
현재 북한의 풍력 발전 잠재력은 한 해 생산하는 전력의 1/3 정도의 규모라고 합니다.
北 체육 명문 ‘압록강체육단’
북한 체육의 양대 주춧돌. 바로 4.25 체육단과 ‘압록강 체육단’입니다.
북한 TV가 최근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내년 국제 대회를 대비한 열띤 훈련 모습 함께 보시죠.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6일) : "새 년도 교수 훈련 시작부터 훈련 열풍을 일으켜 나가고 있는 압록강 체육단 선수들입니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길을 젊은이들이 힘차게 내달립니다. 체육관 안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집니다."
북한의 체육 명가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입니다.
우리 경찰청에 해당하는 인민보안성 소속인데요.
올해로 창설 6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8월 런던올림픽 역도 경기에서 엄윤철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등 올해 국내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북한 매체는 소개했습니다.
내년 열리는 국제 대회에 대비해 벌써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양일훈(압록강 체육단 부단장) : "내년도 사격종목에서는 세계권 사격 경기 대회하고 제6차 동아시아 경기 대회, 그 다음에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대회 이걸 목표로 지금 훈련하고 있고..."
북한의 체육단은 실력에 따라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됩니다.
2,3급 체육단 선수들은 운동과 일을 병행하는데 반해 1급 체육단은 이른바 ‘직업 선수’로 구성돼 있습니다.
압록강 체육단과 같은 1급 체육단이 북한에만 20개가 넘는데요.
이들을 중심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꾸려집니다.
국가대표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상상 이상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1급 체육단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도 상당히 치열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요즘북한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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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근 소식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북한이 풍력 에너지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과 북한 최고 체육단으로 손꼽히는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 강주형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북한에도 이달부터 때 이른 추위가 몰아쳤습니다. 평양의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만성적 에너지난에 시달리는 북한에서 겨울나기는 혹독한 일인데요.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풍력 등 대체 에너지에 대한 북한 당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TV가 소개한 상식코너입니다.
이집트와 중국, 그리고 여러 유럽 국가에서 풍력 에너지가 보편화됐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풍력 에너지는 이미 세계적 추세가 됐다며 대체 에너지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4일) :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원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풍력 자원에 의한 에너지 개발과 이용입니다."
북한 당국도 풍력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서해안에는 천개 넘는 소규모 풍력발전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내년 4월에는 유엔의 지원을 받아 추가로 2곳에 소형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12월과 지난 5월에는 평양에서 풍력발전 기술 국제 세미나를 열기도 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4일) : "풍력 에너지는 원유를 비롯한 화석 에너지 자원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생산 원가를 낮출 뿐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극력(최대한) 줄일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웃점(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현재 에너지의 90% 가까이를 화력과 수력 발전으로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엔 수력 발전에 사용하는 물이 대부분 얼기 때문에 전력난이 더욱 심각해진다고 합니다.
지난 2006년, 북한 당국은 풍력 에너지 개발을 국가 에너지 전략으로 선정해 오는 2020년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는데요.
현재 북한의 풍력 발전 잠재력은 한 해 생산하는 전력의 1/3 정도의 규모라고 합니다.
北 체육 명문 ‘압록강체육단’
북한 체육의 양대 주춧돌. 바로 4.25 체육단과 ‘압록강 체육단’입니다.
북한 TV가 최근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내년 국제 대회를 대비한 열띤 훈련 모습 함께 보시죠.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6일) : "새 년도 교수 훈련 시작부터 훈련 열풍을 일으켜 나가고 있는 압록강 체육단 선수들입니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길을 젊은이들이 힘차게 내달립니다. 체육관 안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집니다."
북한의 체육 명가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입니다.
우리 경찰청에 해당하는 인민보안성 소속인데요.
올해로 창설 6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8월 런던올림픽 역도 경기에서 엄윤철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등 올해 국내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북한 매체는 소개했습니다.
내년 열리는 국제 대회에 대비해 벌써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양일훈(압록강 체육단 부단장) : "내년도 사격종목에서는 세계권 사격 경기 대회하고 제6차 동아시아 경기 대회, 그 다음에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대회 이걸 목표로 지금 훈련하고 있고..."
북한의 체육단은 실력에 따라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됩니다.
2,3급 체육단 선수들은 운동과 일을 병행하는데 반해 1급 체육단은 이른바 ‘직업 선수’로 구성돼 있습니다.
압록강 체육단과 같은 1급 체육단이 북한에만 20개가 넘는데요.
이들을 중심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꾸려집니다.
국가대표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상상 이상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1급 체육단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도 상당히 치열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요즘북한은이었습니다!!
북한의 최근 소식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북한이 풍력 에너지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과 북한 최고 체육단으로 손꼽히는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 강주형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북한에도 이달부터 때 이른 추위가 몰아쳤습니다. 평양의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만성적 에너지난에 시달리는 북한에서 겨울나기는 혹독한 일인데요.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풍력 등 대체 에너지에 대한 북한 당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TV가 소개한 상식코너입니다.
이집트와 중국, 그리고 여러 유럽 국가에서 풍력 에너지가 보편화됐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풍력 에너지는 이미 세계적 추세가 됐다며 대체 에너지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4일) :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원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풍력 자원에 의한 에너지 개발과 이용입니다."
북한 당국도 풍력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서해안에는 천개 넘는 소규모 풍력발전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내년 4월에는 유엔의 지원을 받아 추가로 2곳에 소형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12월과 지난 5월에는 평양에서 풍력발전 기술 국제 세미나를 열기도 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4일) : "풍력 에너지는 원유를 비롯한 화석 에너지 자원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생산 원가를 낮출 뿐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극력(최대한) 줄일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웃점(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현재 에너지의 90% 가까이를 화력과 수력 발전으로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엔 수력 발전에 사용하는 물이 대부분 얼기 때문에 전력난이 더욱 심각해진다고 합니다.
지난 2006년, 북한 당국은 풍력 에너지 개발을 국가 에너지 전략으로 선정해 오는 2020년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는데요.
현재 북한의 풍력 발전 잠재력은 한 해 생산하는 전력의 1/3 정도의 규모라고 합니다.
北 체육 명문 ‘압록강체육단’
북한 체육의 양대 주춧돌. 바로 4.25 체육단과 ‘압록강 체육단’입니다.
북한 TV가 최근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내년 국제 대회를 대비한 열띤 훈련 모습 함께 보시죠.
<녹취> 조선중앙 TV(지난 6일) : "새 년도 교수 훈련 시작부터 훈련 열풍을 일으켜 나가고 있는 압록강 체육단 선수들입니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길을 젊은이들이 힘차게 내달립니다. 체육관 안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집니다."
북한의 체육 명가 압록강 체육단의 훈련 모습입니다.
우리 경찰청에 해당하는 인민보안성 소속인데요.
올해로 창설 6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8월 런던올림픽 역도 경기에서 엄윤철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등 올해 국내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북한 매체는 소개했습니다.
내년 열리는 국제 대회에 대비해 벌써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양일훈(압록강 체육단 부단장) : "내년도 사격종목에서는 세계권 사격 경기 대회하고 제6차 동아시아 경기 대회, 그 다음에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대회 이걸 목표로 지금 훈련하고 있고..."
북한의 체육단은 실력에 따라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됩니다.
2,3급 체육단 선수들은 운동과 일을 병행하는데 반해 1급 체육단은 이른바 ‘직업 선수’로 구성돼 있습니다.
압록강 체육단과 같은 1급 체육단이 북한에만 20개가 넘는데요.
이들을 중심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꾸려집니다.
국가대표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상상 이상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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