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선거 혼탁하면 누가 이겨도 국민 마음 돌아서”
입력 2012.12.15 (14:53)
수정 2012.12.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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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선 후보는 최근 대선 선거전이 혼탁해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누가 이기더라도 국민 절반의 마음이 돌아선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오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끄러운 승리는 영원한 패자가 되는 길이고 국민도 그런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전 후보는 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패자가 축하하고 승자가 포용할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안 전 후보가 최근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사무실 의혹사건과 민주당의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 제기 등을 보며 선거전이 혼탁해지고 있는데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안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활동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오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끄러운 승리는 영원한 패자가 되는 길이고 국민도 그런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전 후보는 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패자가 축하하고 승자가 포용할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안 전 후보가 최근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사무실 의혹사건과 민주당의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 제기 등을 보며 선거전이 혼탁해지고 있는데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안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활동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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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선거 혼탁하면 누가 이겨도 국민 마음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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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5 14:53:39
- 수정2012-12-15 19:28:02
안철수 전 대선 후보는 최근 대선 선거전이 혼탁해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누가 이기더라도 국민 절반의 마음이 돌아선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오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끄러운 승리는 영원한 패자가 되는 길이고 국민도 그런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전 후보는 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패자가 축하하고 승자가 포용할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안 전 후보가 최근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사무실 의혹사건과 민주당의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 제기 등을 보며 선거전이 혼탁해지고 있는데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안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활동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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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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