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타락선거로 대통령 돼선 안될 사람 대통령 되는일 막아야”

입력 2012.12.16 (15:42) 수정 2012.12.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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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타락선거로 인해 대통령이 될 사람이 안되고 대통령이 돼선 안 될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선에서도 네거티브 공작과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더 이상 우리 정치가 후퇴하지 않도록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줄 것
을 당부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민주당 측의 국정원 여직원 감금 폭거, 박근혜 후보의 신천지 관련 의혹, 아이패드 커닝 의혹 등 네거티브 흑색 선전에 대해 민주당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각종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전파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민주당이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 병풍공작 사건 등 3대 의혹사건을 조작해 허위 선전하며 자신을 공격함으로써 국민의 후보 선택권 행사를 그릇치게 만들어 나라의 운명을 바꾸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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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회창 “타락선거로 대통령 돼선 안될 사람 대통령 되는일 막아야”
    • 입력 2012-12-16 15:42:19
    • 수정2012-12-16 15:52:37
    정치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타락선거로 인해 대통령이 될 사람이 안되고 대통령이 돼선 안 될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선에서도 네거티브 공작과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더 이상 우리 정치가 후퇴하지 않도록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줄 것 을 당부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민주당 측의 국정원 여직원 감금 폭거, 박근혜 후보의 신천지 관련 의혹, 아이패드 커닝 의혹 등 네거티브 흑색 선전에 대해 민주당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각종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전파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민주당이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 병풍공작 사건 등 3대 의혹사건을 조작해 허위 선전하며 자신을 공격함으로써 국민의 후보 선택권 행사를 그릇치게 만들어 나라의 운명을 바꾸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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