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펄펄 날자’ SK, 다시 단독 선두!

입력 2012.12.16 (22:21) 수정 2012.12.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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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최고스타 김선형이 환상적인 개인기를 잇달아 선보이며 SK의 선두 복귀를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주기관차를 연상시키는 김선형의 탬포 빠른 레이업슛입니다.

장신 수비수들의 블로킹을 피하는 테크닉도 환상적입니다.

골밑의 틈만 보이면 순식간에 치고 들어가 레이업슛.

김선형은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슛만 6개 성공시켰습니다.

<녹취>"아 또!!! 김선형 대단합니다"

스물세점을 올린 김선형의 활약으로 SK는 동부를 물리치고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동부는 로비가 강력한 덩크슛을 터트리며 분전했지만, 에이스 김주성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러시앤캐시 돌풍이 계속됐습니다.

김호철 감독이 지난 경기 퇴장당해 벤치에 앉지 못했지만, 고비마다 가로막기가 적중하면서 대한항공을 압도했습니다.

개막 이후 8연패를 당하던 러시앤캐시는 최근 현대캐피탈에 이어 대한항공까지 잡고 3연승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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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형 펄펄 날자’ SK, 다시 단독 선두!
    • 입력 2012-12-16 22:23:50
    • 수정2012-12-16 2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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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최고스타 김선형이 환상적인 개인기를 잇달아 선보이며 SK의 선두 복귀를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주기관차를 연상시키는 김선형의 탬포 빠른 레이업슛입니다. 장신 수비수들의 블로킹을 피하는 테크닉도 환상적입니다. 골밑의 틈만 보이면 순식간에 치고 들어가 레이업슛. 김선형은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슛만 6개 성공시켰습니다. <녹취>"아 또!!! 김선형 대단합니다" 스물세점을 올린 김선형의 활약으로 SK는 동부를 물리치고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동부는 로비가 강력한 덩크슛을 터트리며 분전했지만, 에이스 김주성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러시앤캐시 돌풍이 계속됐습니다. 김호철 감독이 지난 경기 퇴장당해 벤치에 앉지 못했지만, 고비마다 가로막기가 적중하면서 대한항공을 압도했습니다. 개막 이후 8연패를 당하던 러시앤캐시는 최근 현대캐피탈에 이어 대한항공까지 잡고 3연승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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