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만 6살부터 영어 교육 의무화

입력 2012.12.17 (12:51) 수정 2012.12.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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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교육부는 앞으로 초등학교 1학년, 만 6살부터 학교 영어 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영어 수업 시간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시범적으로 만 6살 나이인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에게 일주일에 2시간 영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초등학교 2학년부터 학교 영어 교육이 의무화됐는데요.

교육부에서는 어린이 영어 교육 연령을 더 내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만 6살 시기는 어린이들의 뇌가 새로운 언어의 소리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나이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린 학습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

<인터뷰> "영어를 배우면 영국에 놀러갔을 때 영어로 말을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교육부는 초등학교 첫 영어 교육을 위한 전문 영어 교사들을 늘려 초등 영어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조기 영어 교육으로 프랑스 어린이들이 영어 앞에서 약해지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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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만 6살부터 영어 교육 의무화
    • 입력 2012-12-17 12:52:01
    • 수정2012-12-18 18:48:32
    뉴스 12
<앵커 멘트>

프랑스 교육부는 앞으로 초등학교 1학년, 만 6살부터 학교 영어 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영어 수업 시간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시범적으로 만 6살 나이인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에게 일주일에 2시간 영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초등학교 2학년부터 학교 영어 교육이 의무화됐는데요.

교육부에서는 어린이 영어 교육 연령을 더 내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만 6살 시기는 어린이들의 뇌가 새로운 언어의 소리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나이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린 학습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

<인터뷰> "영어를 배우면 영국에 놀러갔을 때 영어로 말을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교육부는 초등학교 첫 영어 교육을 위한 전문 영어 교사들을 늘려 초등 영어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조기 영어 교육으로 프랑스 어린이들이 영어 앞에서 약해지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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