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국, 남녀 임금 격차 39%…OECD 최고 外

입력 2012.12.18 (21:44) 수정 2012.12.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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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즉 OECD는 한국의 남녀 간 임금 격차가 39%로 회원국 중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OECD는 한국의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이 20년 전 수준에 머물고 있고 저출산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 비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대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년 대기업 채용, 올해보다 7.5% 감소”

내년 대기업의 채용 인원이 올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기업 194곳의 내년도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인원을 조사한 결과 만8천950여 명으로 올해보다 7.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내시경 등 의료장비 위생점검 강화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내시경 관리에 대한 일제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소독이나 세척 의무를 위반할 경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의료장비의 위생점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무분별한 미용 성형 수술을 막기 위해 할인과 이벤트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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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한국, 남녀 임금 격차 39%…OECD 최고 外
    • 입력 2012-12-18 21:38:53
    • 수정2012-12-18 22: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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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즉 OECD는 한국의 남녀 간 임금 격차가 39%로 회원국 중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OECD는 한국의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이 20년 전 수준에 머물고 있고 저출산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 비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대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년 대기업 채용, 올해보다 7.5% 감소”

내년 대기업의 채용 인원이 올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기업 194곳의 내년도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인원을 조사한 결과 만8천950여 명으로 올해보다 7.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내시경 등 의료장비 위생점검 강화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내시경 관리에 대한 일제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소독이나 세척 의무를 위반할 경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의료장비의 위생점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무분별한 미용 성형 수술을 막기 위해 할인과 이벤트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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