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 승리 합창’ 삼성화재 10승 선착

입력 2012.12.18 (21:48) 수정 2012.12.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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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주포 레오가 잘했지만 최귀엽과 지태환, 두 조연의 활약이 승리의 밑거름이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돌고래처럼 솟아오른 레오의 폭발적인 강타에 켑코의 수비는 속수무책입니다.

서브의 파괴력도 놀라웠습니다.

삼성화재는 득점 1위 레오의 화끈한 공격으로 켑코에 3대0으로 완승했습니다.

24득점을 올린 레오가 주연이었다면 최귀엽과 지태환은 화려한 조연이었습니다.

센터 지태환은 블로킹 6개를 기록하며 켑코의 안젤코를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석진욱 대신 출전한 최귀엽은 서브득점 2점을 포함해 10득점을 올렸습니다.

지태환과 최귀엽의 알토란같은 활약속에 삼성화재는,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최귀엽(선수)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인삼공사에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93%의 공격 성공율을 기록한 양효진이 승리의 주역입니다.

양효진은 서브 득점과 블로킹을 4개씩 올리며 팀내 최다인 2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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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연 승리 합창’ 삼성화재 10승 선착
    • 입력 2012-12-18 21:44:10
    • 수정2012-12-18 22: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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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주포 레오가 잘했지만 최귀엽과 지태환, 두 조연의 활약이 승리의 밑거름이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돌고래처럼 솟아오른 레오의 폭발적인 강타에 켑코의 수비는 속수무책입니다. 서브의 파괴력도 놀라웠습니다. 삼성화재는 득점 1위 레오의 화끈한 공격으로 켑코에 3대0으로 완승했습니다. 24득점을 올린 레오가 주연이었다면 최귀엽과 지태환은 화려한 조연이었습니다. 센터 지태환은 블로킹 6개를 기록하며 켑코의 안젤코를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석진욱 대신 출전한 최귀엽은 서브득점 2점을 포함해 10득점을 올렸습니다. 지태환과 최귀엽의 알토란같은 활약속에 삼성화재는,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최귀엽(선수)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인삼공사에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93%의 공격 성공율을 기록한 양효진이 승리의 주역입니다. 양효진은 서브 득점과 블로킹을 4개씩 올리며 팀내 최다인 2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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