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공격 농구’로 LG 꺾고 선두 질주!

입력 2012.12.22 (21:29) 수정 2012.12.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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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김선형과 김민수를 앞세운 화끈한 공격농구로 엘지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선형의 화려한 돌파입니다.

엘지 수비수 세 네 명이 김선형 한 명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승부처인 4쿼터에서도 또 한번 질풍같은 돌파를 선보입니다.

엘지가 석점차 턱밑까지 추격한 순간엔 김민수의 화려한 덩크슛으로 공격 농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SK는 엘지를 77대 72로 이겨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삼성 이규섭의 돌파를 전자랜드가 차단합니다.

수비자 3초룰이 폐지된 올 시즌 전자랜드는 효과적인 이중 수비를 앞세워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디펜스 3초가 없어서 도움 수비가 오는 공간이 짧기 때문에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골밑 수비에 밀린 삼성은 외곽에 치중했지만 적중율이 떨어졌습니다.

이규섭과 임동섭은 3점슛을 단 한개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삼성을 89대 75로 이겨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차바위(전자랜드) : "중요한 경기 이겨 기쁘다."

kt는 모비스를 83대 79로 이겼습니다.

여자농구 kdb 생명은 국민은행을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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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공격 농구’로 LG 꺾고 선두 질주!
    • 입력 2012-12-22 21:31:22
    • 수정2012-12-22 2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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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김선형과 김민수를 앞세운 화끈한 공격농구로 엘지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선형의 화려한 돌파입니다. 엘지 수비수 세 네 명이 김선형 한 명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승부처인 4쿼터에서도 또 한번 질풍같은 돌파를 선보입니다. 엘지가 석점차 턱밑까지 추격한 순간엔 김민수의 화려한 덩크슛으로 공격 농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SK는 엘지를 77대 72로 이겨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삼성 이규섭의 돌파를 전자랜드가 차단합니다. 수비자 3초룰이 폐지된 올 시즌 전자랜드는 효과적인 이중 수비를 앞세워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디펜스 3초가 없어서 도움 수비가 오는 공간이 짧기 때문에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골밑 수비에 밀린 삼성은 외곽에 치중했지만 적중율이 떨어졌습니다. 이규섭과 임동섭은 3점슛을 단 한개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삼성을 89대 75로 이겨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차바위(전자랜드) : "중요한 경기 이겨 기쁘다." kt는 모비스를 83대 79로 이겼습니다. 여자농구 kdb 생명은 국민은행을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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