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쌍포 ‘45점 합작’, LIG 완파

입력 2012.12.23 (21:31) 수정 2012.12.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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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쌍포 문성민과 가스파리니 선수를 앞세워 LIG 손해보험을 완파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배구에 적응을 마친 현대 가스파리니의 폭발적인 공격입니다.

이에 뒤질세라 주포 문성민도 LIG의 코트를 강타합니다.

승부처인 4세트에는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가스파리니는 고비때마다 결정적인 활약을 하며, 양팀 최다인 28득점을 뽑아냈습니다.

<인터뷰>가스파리니(현대캐피탈) : "공격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45득점을 합작한 쌍포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은 LIG를 3대1로 완파하고 올시즌 3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2위 현대캐피탈은 선두 삼성화재도 승점 3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반면, LIG는 주포 김요한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2위권 경쟁에서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무려 23개의 실책을 범하며, 반격의 기회때마다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제치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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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쌍포 ‘45점 합작’, LIG 완파
    • 입력 2012-12-23 21:28:09
    • 수정2012-12-23 21: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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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쌍포 문성민과 가스파리니 선수를 앞세워 LIG 손해보험을 완파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배구에 적응을 마친 현대 가스파리니의 폭발적인 공격입니다. 이에 뒤질세라 주포 문성민도 LIG의 코트를 강타합니다. 승부처인 4세트에는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가스파리니는 고비때마다 결정적인 활약을 하며, 양팀 최다인 28득점을 뽑아냈습니다. <인터뷰>가스파리니(현대캐피탈) : "공격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45득점을 합작한 쌍포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은 LIG를 3대1로 완파하고 올시즌 3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2위 현대캐피탈은 선두 삼성화재도 승점 3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반면, LIG는 주포 김요한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2위권 경쟁에서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무려 23개의 실책을 범하며, 반격의 기회때마다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제치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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