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가장 추워…밤엔 ‘화이트 크리스마스’
입력 2012.12.24 (08:07)
수정 2012.12.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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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현재 서울은 체감온도 영하 17.2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성탄 한파가 들이닥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중부 내륙과 산지, 전북과 경북 내륙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올 겨울 최저를 기록한 곳이 많은데요.
대관령은 영하 22.2도고, 봉화 영하 17도, 서울은 영하 13.5도였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3~4도 정도 더 내려가 있습니다.
한 번 곤두박질한 기온은 좀처럼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올해는 성탄절을 앞두고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는 눈이 조금 더 내린 뒤 오전에 점차 개겠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 지방은 밤늦게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해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눈이 오는 시간은 길지 않겠지만, 일부 지역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현재 제주와 호남 서해안, 충남 서해안에 눈이 계속 오고 있습니다.
고창과 영광엔 20cm 가까이 눈이 쌓였는데요.
이번 눈은 오전까지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맑고 춥겠습니다.
현재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 내륙지역은 영하 10도를 밑돌며 기온이 바닥점을 찍고 있는데요.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까지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 산지엔 눈이 쌓여 있습니다.
골목길과 이면 도로는 빙판길이 만들어져 있으니 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도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은 현재 기온 영하 7.4도고요, 낮 기온은 영상 1도 예상됩니다.
강원 산지는 체감 온도가 무려 영하 30도 가까이 뚝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경남 해안과 동해안엔 건조주의보가 울릉도와 독도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잠시 기온이 오르겠지만, 수요일인 모레 다시 매서운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성탄 한파가 들이닥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중부 내륙과 산지, 전북과 경북 내륙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올 겨울 최저를 기록한 곳이 많은데요.
대관령은 영하 22.2도고, 봉화 영하 17도, 서울은 영하 13.5도였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3~4도 정도 더 내려가 있습니다.
한 번 곤두박질한 기온은 좀처럼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올해는 성탄절을 앞두고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는 눈이 조금 더 내린 뒤 오전에 점차 개겠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 지방은 밤늦게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해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눈이 오는 시간은 길지 않겠지만, 일부 지역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현재 제주와 호남 서해안, 충남 서해안에 눈이 계속 오고 있습니다.
고창과 영광엔 20cm 가까이 눈이 쌓였는데요.
이번 눈은 오전까지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맑고 춥겠습니다.
현재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 내륙지역은 영하 10도를 밑돌며 기온이 바닥점을 찍고 있는데요.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까지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 산지엔 눈이 쌓여 있습니다.
골목길과 이면 도로는 빙판길이 만들어져 있으니 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도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은 현재 기온 영하 7.4도고요, 낮 기온은 영상 1도 예상됩니다.
강원 산지는 체감 온도가 무려 영하 30도 가까이 뚝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경남 해안과 동해안엔 건조주의보가 울릉도와 독도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잠시 기온이 오르겠지만, 수요일인 모레 다시 매서운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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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가장 추워…밤엔 ‘화이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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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4 08:07:35
- 수정2012-12-24 10:55:12
네, 현재 서울은 체감온도 영하 17.2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성탄 한파가 들이닥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중부 내륙과 산지, 전북과 경북 내륙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올 겨울 최저를 기록한 곳이 많은데요.
대관령은 영하 22.2도고, 봉화 영하 17도, 서울은 영하 13.5도였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3~4도 정도 더 내려가 있습니다.
한 번 곤두박질한 기온은 좀처럼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올해는 성탄절을 앞두고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는 눈이 조금 더 내린 뒤 오전에 점차 개겠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 지방은 밤늦게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해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눈이 오는 시간은 길지 않겠지만, 일부 지역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현재 제주와 호남 서해안, 충남 서해안에 눈이 계속 오고 있습니다.
고창과 영광엔 20cm 가까이 눈이 쌓였는데요.
이번 눈은 오전까지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맑고 춥겠습니다.
현재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 내륙지역은 영하 10도를 밑돌며 기온이 바닥점을 찍고 있는데요.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까지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 산지엔 눈이 쌓여 있습니다.
골목길과 이면 도로는 빙판길이 만들어져 있으니 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도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은 현재 기온 영하 7.4도고요, 낮 기온은 영상 1도 예상됩니다.
강원 산지는 체감 온도가 무려 영하 30도 가까이 뚝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경남 해안과 동해안엔 건조주의보가 울릉도와 독도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잠시 기온이 오르겠지만, 수요일인 모레 다시 매서운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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