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이르면 오늘 일부 인선 발표
입력 2012.12.24 (08:04)
수정 2012.12.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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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 주 출범 예정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의 인선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당선인 비서실장 등 일부 인선이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1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어제까지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의 인선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당선인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이르면 오늘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먼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박 당선인이 인수위원 뿐 아니라, 총리와 장관 등 후속 인사까지 염두에 두고, 일괄적으로 인선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인수위 인선과 출범은 당초 계획보다 조금 더 늦은 주 후반쯤 발표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년 예산에 6조 원을 추가로 편성해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공약을 실현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야당과) 충분히 논의해서 가능한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것은 최대한 반영되도록 약속하겠다는 것입니다.
대선 기간 동안 중단했던 최고위원회의도 오늘 오전 재개해 당무를 정상화하고 새 정부를 위한 예산과 정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성탄절 하루 전날인 오늘 박근혜 당선인은 사회봉사시설을 찾아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성탄절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 주 출범 예정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의 인선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당선인 비서실장 등 일부 인선이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1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어제까지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의 인선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당선인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이르면 오늘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먼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박 당선인이 인수위원 뿐 아니라, 총리와 장관 등 후속 인사까지 염두에 두고, 일괄적으로 인선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인수위 인선과 출범은 당초 계획보다 조금 더 늦은 주 후반쯤 발표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년 예산에 6조 원을 추가로 편성해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공약을 실현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야당과) 충분히 논의해서 가능한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것은 최대한 반영되도록 약속하겠다는 것입니다.
대선 기간 동안 중단했던 최고위원회의도 오늘 오전 재개해 당무를 정상화하고 새 정부를 위한 예산과 정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성탄절 하루 전날인 오늘 박근혜 당선인은 사회봉사시설을 찾아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성탄절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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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12-24 09: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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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 주 출범 예정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의 인선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당선인 비서실장 등 일부 인선이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1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어제까지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의 인선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당선인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이르면 오늘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먼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박 당선인이 인수위원 뿐 아니라, 총리와 장관 등 후속 인사까지 염두에 두고, 일괄적으로 인선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인수위 인선과 출범은 당초 계획보다 조금 더 늦은 주 후반쯤 발표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년 예산에 6조 원을 추가로 편성해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공약을 실현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야당과) 충분히 논의해서 가능한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것은 최대한 반영되도록 약속하겠다는 것입니다.
대선 기간 동안 중단했던 최고위원회의도 오늘 오전 재개해 당무를 정상화하고 새 정부를 위한 예산과 정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성탄절 하루 전날인 오늘 박근혜 당선인은 사회봉사시설을 찾아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성탄절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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