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글로벌호크 구매수락서 받으면 협상” 外

입력 2012.12.25 (21:42) 수정 2012.12.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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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넉 대를 한국에 판매한다고 의회에 통보한 것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은 미국 측으로부터 '구매 수락서'를 받으면 가격 등 구체적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벌호크는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20킬로미터 상공에서 땅 위 0.3미터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위성 수준급의 무인정찰기입니다.

원전 ‘위조 부품’ 74개 추가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영광 원전 민관 합동조사단 조사 과정에서 6개 품목 74개 부품의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광 5·6호기는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한 지난달부터 가동을 멈추고 불량 부품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고령화 심화…4명 중 1명 환갑 넘겨

통계청은 지난 8월 현재 60세 이상 자영업자가 143만 8천 명으로 전체 자영업자의 24.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50대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 후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어 자영업자의 고령화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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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글로벌호크 구매수락서 받으면 협상” 外
    • 입력 2012-12-25 21:45:30
    • 수정2012-12-25 22: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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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넉 대를 한국에 판매한다고 의회에 통보한 것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은 미국 측으로부터 '구매 수락서'를 받으면 가격 등 구체적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벌호크는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20킬로미터 상공에서 땅 위 0.3미터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위성 수준급의 무인정찰기입니다. 원전 ‘위조 부품’ 74개 추가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영광 원전 민관 합동조사단 조사 과정에서 6개 품목 74개 부품의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광 5·6호기는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한 지난달부터 가동을 멈추고 불량 부품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고령화 심화…4명 중 1명 환갑 넘겨 통계청은 지난 8월 현재 60세 이상 자영업자가 143만 8천 명으로 전체 자영업자의 24.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50대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 후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어 자영업자의 고령화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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