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젊은이들의 엘도라도 ‘인도네시아’

입력 2013.01.02 (09:47) 수정 2013.01.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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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네시아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엘도라도'로 불리고 있는데.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늙은 대륙'으로 불리는 유럽의 침체기에 지친 젊은이들이 새로운 '엘도라도'로 떠오른 인도네시아로 몰리고 있습니다.

6,5%에 이르는 경제 성장력.

내수 시장의 강화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큰 매력입니다.

이 남성은 단 3000유로의 자본만으로 인도네시아 '발리'로 와 가구공장을 차렸는데요, 불과 3년 만에 자리를 잡아 프랑스로 수출도 합니다.

<인터뷰> 로돌프(가구제조 수출업) : "이곳 인도네시아는 적은 투자액으로 빠른 수익을 올릴 수 있어요."

인도네시아는 올해 외국인들의 투자가 22%나 증가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도 중소기업들을 '자카르타'로 보내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수리오(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 "인도네시아는 근래 외국인 투자자들을 많이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프랑스도 예외가 아니길 바랍니다."

인도네시아는 정치적 안정과 탄탄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외국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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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젊은이들의 엘도라도 ‘인도네시아’
    • 입력 2013-01-02 09:49:12
    • 수정2013-01-02 10:16:11
    930뉴스
<앵커 멘트>

인도네시아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엘도라도'로 불리고 있는데.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늙은 대륙'으로 불리는 유럽의 침체기에 지친 젊은이들이 새로운 '엘도라도'로 떠오른 인도네시아로 몰리고 있습니다.

6,5%에 이르는 경제 성장력.

내수 시장의 강화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큰 매력입니다.

이 남성은 단 3000유로의 자본만으로 인도네시아 '발리'로 와 가구공장을 차렸는데요, 불과 3년 만에 자리를 잡아 프랑스로 수출도 합니다.

<인터뷰> 로돌프(가구제조 수출업) : "이곳 인도네시아는 적은 투자액으로 빠른 수익을 올릴 수 있어요."

인도네시아는 올해 외국인들의 투자가 22%나 증가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도 중소기업들을 '자카르타'로 보내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수리오(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 "인도네시아는 근래 외국인 투자자들을 많이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프랑스도 예외가 아니길 바랍니다."

인도네시아는 정치적 안정과 탄탄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외국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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