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어린이 놀이터 1/3에서 중금속 검출 外

입력 2013.01.02 (21:44) 수정 2013.01.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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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전국의 놀이터 700곳을 조사한 결과 35%에서 납과 수은,카드뮴 등 중금속의 합이 기준치인 0.1%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모래를 깐 놀이터 477곳의 약 14%에선 기생충이 검출됐습니다.

국내 입국 탈북자 천 명대로 ‘급감’

통일부 잠정 집계 결과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가 천5백여 명으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입국 탈북자는 지난 2006년 처음으로 한 해 2천 명을 넘어선 뒤 5년 동안 매년 2천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진도 간첩단 사건’ 피해자 유족에게 51억 원 배상

서울중앙지법 민사 13부는 지난 1980년 이른바 '진도 가족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억울하게 사형을 당한 피해자 유족들에게 51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특히 억울하게 숨진 고 김정인 씨에 대해선 장기간 배상이 지연된 사정 등을 참작해 역대 위자료 최고액인 25억 원을 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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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어린이 놀이터 1/3에서 중금속 검출 外
    • 입력 2013-01-02 21:45:20
    • 수정2013-01-02 22: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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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전국의 놀이터 700곳을 조사한 결과 35%에서 납과 수은,카드뮴 등 중금속의 합이 기준치인 0.1%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모래를 깐 놀이터 477곳의 약 14%에선 기생충이 검출됐습니다. 국내 입국 탈북자 천 명대로 ‘급감’ 통일부 잠정 집계 결과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가 천5백여 명으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입국 탈북자는 지난 2006년 처음으로 한 해 2천 명을 넘어선 뒤 5년 동안 매년 2천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진도 간첩단 사건’ 피해자 유족에게 51억 원 배상 서울중앙지법 민사 13부는 지난 1980년 이른바 '진도 가족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억울하게 사형을 당한 피해자 유족들에게 51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특히 억울하게 숨진 고 김정인 씨에 대해선 장기간 배상이 지연된 사정 등을 참작해 역대 위자료 최고액인 25억 원을 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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