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화재 잇따라…3천 가구 한때 정전
입력 2013.01.06 (12:04)
수정 2013.01.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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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추위 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에서는 3천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최상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목길 사이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서울 남가좌동에 있는 할인마트에서 불이났습니다.
30분 동안 지속 된 화재로 가게 내부 35 제곱미터와 물건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같은 시각.. 경남 창원시 가포동 58살 백 모씨의 아파트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백 씨를 포함한 이웃주민 13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들도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기도 안양시 부림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일부에서 강추위로 난방 배관수가 얼어붙어 난방이 중단돼 백여 세대 중 일부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어 복구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3천 가구 가량이 정전됐다가 두 시간 반만에 복구됐습니다.
<인터뷰> 이천수(주민) : "애기 어리니까 지금 데리고 나와 있는거죠, 차에. 아무것도 안 되니까 나와 있을 수 밖에 없는 거죠."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설비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상열입니다.
강추위 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에서는 3천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최상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목길 사이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서울 남가좌동에 있는 할인마트에서 불이났습니다.
30분 동안 지속 된 화재로 가게 내부 35 제곱미터와 물건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같은 시각.. 경남 창원시 가포동 58살 백 모씨의 아파트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백 씨를 포함한 이웃주민 13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들도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기도 안양시 부림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일부에서 강추위로 난방 배관수가 얼어붙어 난방이 중단돼 백여 세대 중 일부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어 복구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3천 가구 가량이 정전됐다가 두 시간 반만에 복구됐습니다.
<인터뷰> 이천수(주민) : "애기 어리니까 지금 데리고 나와 있는거죠, 차에. 아무것도 안 되니까 나와 있을 수 밖에 없는 거죠."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설비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상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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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 속 화재 잇따라…3천 가구 한때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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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6 12:07:43
- 수정2013-01-06 17:12:41
<앵커 멘트>
강추위 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에서는 3천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최상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목길 사이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서울 남가좌동에 있는 할인마트에서 불이났습니다.
30분 동안 지속 된 화재로 가게 내부 35 제곱미터와 물건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같은 시각.. 경남 창원시 가포동 58살 백 모씨의 아파트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백 씨를 포함한 이웃주민 13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들도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기도 안양시 부림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일부에서 강추위로 난방 배관수가 얼어붙어 난방이 중단돼 백여 세대 중 일부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어 복구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3천 가구 가량이 정전됐다가 두 시간 반만에 복구됐습니다.
<인터뷰> 이천수(주민) : "애기 어리니까 지금 데리고 나와 있는거죠, 차에. 아무것도 안 되니까 나와 있을 수 밖에 없는 거죠."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설비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상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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