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소녀시대 새 정규 앨범 ‘관심’

<앵커 멘트>

한국형 재난 영화의 시초인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새 영화로 메가폰을 잡습니다.

소녀시대의 새앨범에 미국 빌보드지가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전혜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음악 전문지인 빌보드가 지난 1일 발매한 소녀시대 4집 정규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를 다뤘습니다.

빌보드는 소녀시대 새 앨범의 모든 곡을 비중있게 다루며 2013년 팝의 높은 기준을 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홀로그램 영상을 사용한 '소녀시대 V 콘서트'가 열려 많은 팬들이 몰렸습니다.

영화 '해운대' 천만 관객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새로운 영화로 돌아옵니다.

윤 감독의 새 영화 '국제시장'은 부산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를 살아온 노인의 삶을 그릴 예정입니다.

윤 감독은 최근 시나리오 작업을 마쳤고 곧 캐스팅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가수 김현중 씨가 일본 고베월드 기념홀에서 재팬 투어 2013 언리미티드 첫 공연을 열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의 키워드는 '소통'과 '교감'으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중씨는 3월 말까지 일본 10개 도시를 돌며 공연합니다.

KBS 뉴스 전혜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