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해 새 우주개발 계획 시작

입력 2013.01.07 (12:46) 수정 2013.01.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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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올해 신형 로켓 '엡실론'이 처음 발사되고 일본인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 선장을 맡게 된 와카타 고이치 씨가 우주로 떠나는 등 새로운 우주 계획이 시작됩니다.

<리포트>

일본 국내에서 올해부터 내년 3월까지 위성을 실은 로켓이 모두 5번 발사될 예정입니다.

주력 로켓인 H2A는 이달 말 정보 수집 위성을 탑재하고 발사되는 등 3차례 발사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올 여름에는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로켓 '엡실론'도 처음 발사될 예정입니다.

'엡실론'은 발사 비용이 H2A 로켓의 3분의 1인 38억 엔 정도로 적게 들어 해외 위성 발사 수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인 우주비행사 와카타 고이치 씨는 올해 말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를 타고 네 번째 우주 비행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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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올해 새 우주개발 계획 시작
    • 입력 2013-01-07 12:47:46
    • 수정2013-01-07 13:13:34
    뉴스 12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올해 신형 로켓 '엡실론'이 처음 발사되고 일본인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 선장을 맡게 된 와카타 고이치 씨가 우주로 떠나는 등 새로운 우주 계획이 시작됩니다.

<리포트>

일본 국내에서 올해부터 내년 3월까지 위성을 실은 로켓이 모두 5번 발사될 예정입니다.

주력 로켓인 H2A는 이달 말 정보 수집 위성을 탑재하고 발사되는 등 3차례 발사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올 여름에는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로켓 '엡실론'도 처음 발사될 예정입니다.

'엡실론'은 발사 비용이 H2A 로켓의 3분의 1인 38억 엔 정도로 적게 들어 해외 위성 발사 수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인 우주비행사 와카타 고이치 씨는 올해 말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를 타고 네 번째 우주 비행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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