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지역 한파 절정…철원 영하 21도
입력 2013.01.10 (06:59)
수정 2013.01.10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잠시 누그러졌던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덕수 기자! 지금 몹시 추워보이는군요?
<리포트>
네. 다시 찾아온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도시 전체를 꽁꽁 얼려버릴 기센데요.
두툼한 방한 외투를 입고 있어도, 옷 속으로 파고드는 차가운 기운에 몸은 자꾸만 움츠러듭니다.
현재 강원도는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철원이 영하 22.1도, 춘천 영하 19.6도, 영월 영하 18.3도 등으로 어제보다도 2~3도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을 비롯한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바람 때문에 체감 기온이 영하 25도 안팎까지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강추위에 아직 시간도 일러서인지, 시내에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른 시간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머플러에 몸을 꽁꽁 숨긴 채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강원도는 영서 내륙 지역의 경우, 오늘 낮 최고 기온도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러 하루종일 추울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잠시 누그러졌던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덕수 기자! 지금 몹시 추워보이는군요?
<리포트>
네. 다시 찾아온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도시 전체를 꽁꽁 얼려버릴 기센데요.
두툼한 방한 외투를 입고 있어도, 옷 속으로 파고드는 차가운 기운에 몸은 자꾸만 움츠러듭니다.
현재 강원도는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철원이 영하 22.1도, 춘천 영하 19.6도, 영월 영하 18.3도 등으로 어제보다도 2~3도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을 비롯한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바람 때문에 체감 기온이 영하 25도 안팎까지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강추위에 아직 시간도 일러서인지, 시내에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른 시간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머플러에 몸을 꽁꽁 숨긴 채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강원도는 영서 내륙 지역의 경우, 오늘 낮 최고 기온도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러 하루종일 추울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도 전지역 한파 절정…철원 영하 21도
-
- 입력 2013-01-10 07:01:11
- 수정2013-01-10 10:01:40
<앵커 멘트>
잠시 누그러졌던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덕수 기자! 지금 몹시 추워보이는군요?
<리포트>
네. 다시 찾아온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도시 전체를 꽁꽁 얼려버릴 기센데요.
두툼한 방한 외투를 입고 있어도, 옷 속으로 파고드는 차가운 기운에 몸은 자꾸만 움츠러듭니다.
현재 강원도는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철원이 영하 22.1도, 춘천 영하 19.6도, 영월 영하 18.3도 등으로 어제보다도 2~3도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을 비롯한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바람 때문에 체감 기온이 영하 25도 안팎까지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강추위에 아직 시간도 일러서인지, 시내에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른 시간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머플러에 몸을 꽁꽁 숨긴 채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강원도는 영서 내륙 지역의 경우, 오늘 낮 최고 기온도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러 하루종일 추울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
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장덕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