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사진 유출’ 현직 검사 2명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13.01.10 (07:20)
수정 2013.01.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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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자 사진 유출에 연루된 현직 검사 두 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됩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입니다.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자 사진 유출을 수사 중인 경찰은 소환 조사를 받았던 현직 검사 2명 등 핵심 관련자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피해자 사진을 만들거나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수도권지검 검사 두 명과, 검찰 내부에서 처음 사진을 유포한 실무관, 외부로 최초 유출한 실무관 등을 다음 주 중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에 앞서 검찰 실무관에게 사진을 구해오라고 지시했던 수도권지검 검사와, 직접 사진 파일을 만들어 검찰 내부에 퍼뜨린 수도권지검 다른 검사를 경찰 사상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또 지난달 사진을 유포한 실무관들을 불러 조사했으며, 이들은 혐의 상당 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해, 사진의 외부 유출 경위 등을 추가로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자 사진 유출에 연루된 현직 검사 두 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됩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입니다.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자 사진 유출을 수사 중인 경찰은 소환 조사를 받았던 현직 검사 2명 등 핵심 관련자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피해자 사진을 만들거나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수도권지검 검사 두 명과, 검찰 내부에서 처음 사진을 유포한 실무관, 외부로 최초 유출한 실무관 등을 다음 주 중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에 앞서 검찰 실무관에게 사진을 구해오라고 지시했던 수도권지검 검사와, 직접 사진 파일을 만들어 검찰 내부에 퍼뜨린 수도권지검 다른 검사를 경찰 사상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또 지난달 사진을 유포한 실무관들을 불러 조사했으며, 이들은 혐의 상당 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해, 사진의 외부 유출 경위 등을 추가로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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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문 사진 유출’ 현직 검사 2명 기소의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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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07:23:29
- 수정2013-01-10 12:40:15
<앵커 멘트>
'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자 사진 유출에 연루된 현직 검사 두 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됩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입니다.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자 사진 유출을 수사 중인 경찰은 소환 조사를 받았던 현직 검사 2명 등 핵심 관련자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피해자 사진을 만들거나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수도권지검 검사 두 명과, 검찰 내부에서 처음 사진을 유포한 실무관, 외부로 최초 유출한 실무관 등을 다음 주 중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에 앞서 검찰 실무관에게 사진을 구해오라고 지시했던 수도권지검 검사와, 직접 사진 파일을 만들어 검찰 내부에 퍼뜨린 수도권지검 다른 검사를 경찰 사상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또 지난달 사진을 유포한 실무관들을 불러 조사했으며, 이들은 혐의 상당 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해, 사진의 외부 유출 경위 등을 추가로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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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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