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한파특보…내일 낮부터 누그러져

입력 2013.01.10 (12:00) 수정 2013.01.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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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엔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한파, 오늘 아침에도 내륙지역의 기온은 영하 15도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에 머물겠고, 남부지방도 영상 1도 안팎으로 어제만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찬 바람이 크게 약해져, 체감추위는 어제보다는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지방에는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이번 한파는 오늘을 고비로 세력이 빠르게 약화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내륙지방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부산도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지만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높겠습니다.

또 내일 낮부터는 서울이 영상 1도 등 전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 예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추위는 누그러진 뒤 토요일인 모레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그친 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진 않겠고, 다음주 중반까지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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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부분 한파특보…내일 낮부터 누그러져
    • 입력 2013-01-10 12:02:37
    • 수정2013-01-10 12:06:56
    뉴스 12
<앵커 멘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엔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한파, 오늘 아침에도 내륙지역의 기온은 영하 15도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에 머물겠고, 남부지방도 영상 1도 안팎으로 어제만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찬 바람이 크게 약해져, 체감추위는 어제보다는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지방에는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이번 한파는 오늘을 고비로 세력이 빠르게 약화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내륙지방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부산도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지만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높겠습니다. 또 내일 낮부터는 서울이 영상 1도 등 전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 예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추위는 누그러진 뒤 토요일인 모레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그친 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진 않겠고, 다음주 중반까지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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