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中 특사 접견…내일부터 업무보고
입력 2013.01.10 (12:03)
수정 2013.01.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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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중국 정부의 특사를 접견해 두 나라의 우호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인수위에 대한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후 중국 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접견합니다.
오늘 접견에서는 지난달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의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전반적인 대북정책 공조 방안과 한중간 우호 증진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박 당선인은 접견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친서를 전달받을 예정입니다.
특사로 방한한 장즈쥔 상무부부장은 중국의 차기 외교부장으로 거론되는 인사로 박 당선인에 이어 김용준 인수위원장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정부 부처의 업무 보고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전 간사 회의를 통해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가 추진할 정책의 이행 방향을 담은 로드맵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은 인수위가 새로운 정책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 로드맵을 만들어서 새 정부에 넘겨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분과별 간사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받은 뒤 분과별 검토 작업을 거치고, 이를 국정기획조정분과가 취합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일괄적으로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중국 정부의 특사를 접견해 두 나라의 우호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인수위에 대한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후 중국 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접견합니다.
오늘 접견에서는 지난달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의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전반적인 대북정책 공조 방안과 한중간 우호 증진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박 당선인은 접견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친서를 전달받을 예정입니다.
특사로 방한한 장즈쥔 상무부부장은 중국의 차기 외교부장으로 거론되는 인사로 박 당선인에 이어 김용준 인수위원장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정부 부처의 업무 보고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전 간사 회의를 통해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가 추진할 정책의 이행 방향을 담은 로드맵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은 인수위가 새로운 정책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 로드맵을 만들어서 새 정부에 넘겨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분과별 간사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받은 뒤 분과별 검토 작업을 거치고, 이를 국정기획조정분과가 취합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일괄적으로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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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당선인, 中 특사 접견…내일부터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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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12:05:50
- 수정2013-01-10 13:01:02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중국 정부의 특사를 접견해 두 나라의 우호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인수위에 대한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후 중국 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접견합니다.
오늘 접견에서는 지난달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의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전반적인 대북정책 공조 방안과 한중간 우호 증진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박 당선인은 접견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친서를 전달받을 예정입니다.
특사로 방한한 장즈쥔 상무부부장은 중국의 차기 외교부장으로 거론되는 인사로 박 당선인에 이어 김용준 인수위원장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정부 부처의 업무 보고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전 간사 회의를 통해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가 추진할 정책의 이행 방향을 담은 로드맵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은 인수위가 새로운 정책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 로드맵을 만들어서 새 정부에 넘겨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분과별 간사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받은 뒤 분과별 검토 작업을 거치고, 이를 국정기획조정분과가 취합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일괄적으로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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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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