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지고 접히고…꿈의 디스플레이 ‘성큼’
입력 2013.01.10 (21:42)
수정 2013.01.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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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접어서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휘어지는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와 종이 두께의 태블릿PC 등 꿈의 디스플레이 제품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흡사 종이같은 이 디스플레이 소재는 거의 90도로 꺾어도 화면이 계속 나오고 망가지지도 않습니다.
선명도도 기존의 LCD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유리가 아닌 플래스틱 재질이라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연구중이라며 미국 가전쇼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녹취> 우남성(삼성전자 사장) : "얼마 전까지만해도 이런 혁신적인 기기가 세상에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은 꿈이 아닙니다."
화면 모서리가 구부러져 전화기를 열지않고도 측면에서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녹취> 브라이언 버클리(삼성디스플레이 임원) : "이런 종류의 첨단 기술은 모든 기기 환경에 적용될 것이고 기기들은 구부릴 수도 접을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인텔연구소 등이 개발한 종이처럼 얇은 태플릿 PC도 선보였습니다.
화면이 휘어지는 것은 물론 여러 개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녹취> 로엘 베르테발(캐나다 퀸스大 연구소) : "화면을 두드리면 이메일이 전달되고 이 메일에 답하려면 단지 구부리면 됩니다."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꿈의 디스플레이 제품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몇년 뒤엔 IT시장의 경쟁도 새로운 차원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접어서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휘어지는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와 종이 두께의 태블릿PC 등 꿈의 디스플레이 제품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흡사 종이같은 이 디스플레이 소재는 거의 90도로 꺾어도 화면이 계속 나오고 망가지지도 않습니다.
선명도도 기존의 LCD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유리가 아닌 플래스틱 재질이라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연구중이라며 미국 가전쇼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녹취> 우남성(삼성전자 사장) : "얼마 전까지만해도 이런 혁신적인 기기가 세상에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은 꿈이 아닙니다."
화면 모서리가 구부러져 전화기를 열지않고도 측면에서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녹취> 브라이언 버클리(삼성디스플레이 임원) : "이런 종류의 첨단 기술은 모든 기기 환경에 적용될 것이고 기기들은 구부릴 수도 접을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인텔연구소 등이 개발한 종이처럼 얇은 태플릿 PC도 선보였습니다.
화면이 휘어지는 것은 물론 여러 개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녹취> 로엘 베르테발(캐나다 퀸스大 연구소) : "화면을 두드리면 이메일이 전달되고 이 메일에 답하려면 단지 구부리면 됩니다."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꿈의 디스플레이 제품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몇년 뒤엔 IT시장의 경쟁도 새로운 차원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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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어지고 접히고…꿈의 디스플레이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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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21:55:44
- 수정2013-01-10 22:02:16
<앵커 멘트>
접어서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휘어지는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와 종이 두께의 태블릿PC 등 꿈의 디스플레이 제품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흡사 종이같은 이 디스플레이 소재는 거의 90도로 꺾어도 화면이 계속 나오고 망가지지도 않습니다.
선명도도 기존의 LCD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유리가 아닌 플래스틱 재질이라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연구중이라며 미국 가전쇼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녹취> 우남성(삼성전자 사장) : "얼마 전까지만해도 이런 혁신적인 기기가 세상에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은 꿈이 아닙니다."
화면 모서리가 구부러져 전화기를 열지않고도 측면에서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녹취> 브라이언 버클리(삼성디스플레이 임원) : "이런 종류의 첨단 기술은 모든 기기 환경에 적용될 것이고 기기들은 구부릴 수도 접을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인텔연구소 등이 개발한 종이처럼 얇은 태플릿 PC도 선보였습니다.
화면이 휘어지는 것은 물론 여러 개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녹취> 로엘 베르테발(캐나다 퀸스大 연구소) : "화면을 두드리면 이메일이 전달되고 이 메일에 답하려면 단지 구부리면 됩니다."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꿈의 디스플레이 제품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몇년 뒤엔 IT시장의 경쟁도 새로운 차원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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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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