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브라질, 30년 만에 최악의 가뭄

입력 2013.01.15 (11:09) 수정 2013.0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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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30년 만에 최악의 가뭄 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동부 지역에서는 가축의 60%가 폐사하고, 농작물 재배에도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또 가뭄 탓에 댐 저수량이 부족해 전력 생산이 줄어들면서 대규모 정전 사태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평양은 낮 기온 영하 2도에 머물겠고, 밤부터 눈이 오겠습니다.

도쿄는 겨울이 우리나라보다 한 달 정도 짧고, 평균 기온도 높은 편인데요.

오늘은 아침 기온 4도, 낮 기온 8도 예상됩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방콕은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남반구에 위치해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케이프타운은 여름의 한가운데서 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파리는 아침 1, 낮 4도로 무척이나 쌀쌀하겠고, 비와 눈이 섞여 내리겠습니다.

토론토의 겨울은 우리나라에 비해 추운 편인데요.

오늘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 0도밖에 되지 않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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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브라질, 30년 만에 최악의 가뭄
    • 입력 2013-01-15 11:10:19
    • 수정2013-01-15 13:48:07
    지구촌뉴스
브라질에서 30년 만에 최악의 가뭄 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동부 지역에서는 가축의 60%가 폐사하고, 농작물 재배에도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또 가뭄 탓에 댐 저수량이 부족해 전력 생산이 줄어들면서 대규모 정전 사태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평양은 낮 기온 영하 2도에 머물겠고, 밤부터 눈이 오겠습니다.

도쿄는 겨울이 우리나라보다 한 달 정도 짧고, 평균 기온도 높은 편인데요.

오늘은 아침 기온 4도, 낮 기온 8도 예상됩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방콕은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남반구에 위치해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케이프타운은 여름의 한가운데서 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파리는 아침 1, 낮 4도로 무척이나 쌀쌀하겠고, 비와 눈이 섞여 내리겠습니다.

토론토의 겨울은 우리나라에 비해 추운 편인데요.

오늘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 0도밖에 되지 않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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