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정보보호센터’ 한국 설치
입력 2013.01.16 (11:03)
수정 2013.01.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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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은행이 '녹색기후 기금사무소'에 이어, '글로벌 정보보호센터'도 우리나라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개발도상국들에 컴퓨터 보안과 정보 보호 강화를 지원하는 기굽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양대 개발기구 중 하나인 세계은행이 '글로벌 정보보호센터'를 한국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구는 개발도상국들의 컴퓨터 보안 침해 사고 대응팀을 구축하고, 관련 교육과 훈련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인터뷰> 레이첼 카이트(세계은행 부총재) : "우리는 최고로부터 배우고 싶습니다. 한국의 참여는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인터뷰> 홍성규(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 “월드뱅크와 협력을 해서 앞으로 개발중심국가(들)의 정보 보안을 강화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을 기대합니다.”
양측은 연내 센터 설립을 목표로 앞으로 예산과 조직 규모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어느 곳에 센터를 설립할지는 자치단체들과 협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산하 녹색기후 기금, GCF를 인천 송도에 설치하기로 한 데 이어, 글로벌 식량기지 건설에도 우리 측에 협력을 요청한바 있습니다.
<인터뷰> 김 용(세계은행 총재) : "박근혜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해서 한국이 앞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세계은행이 한국의 뛰어난 개발 경험을 다른 나라에 전파하는 또 다른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세계은행이 '녹색기후 기금사무소'에 이어, '글로벌 정보보호센터'도 우리나라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개발도상국들에 컴퓨터 보안과 정보 보호 강화를 지원하는 기굽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양대 개발기구 중 하나인 세계은행이 '글로벌 정보보호센터'를 한국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구는 개발도상국들의 컴퓨터 보안 침해 사고 대응팀을 구축하고, 관련 교육과 훈련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인터뷰> 레이첼 카이트(세계은행 부총재) : "우리는 최고로부터 배우고 싶습니다. 한국의 참여는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인터뷰> 홍성규(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 “월드뱅크와 협력을 해서 앞으로 개발중심국가(들)의 정보 보안을 강화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을 기대합니다.”
양측은 연내 센터 설립을 목표로 앞으로 예산과 조직 규모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어느 곳에 센터를 설립할지는 자치단체들과 협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산하 녹색기후 기금, GCF를 인천 송도에 설치하기로 한 데 이어, 글로벌 식량기지 건설에도 우리 측에 협력을 요청한바 있습니다.
<인터뷰> 김 용(세계은행 총재) : "박근혜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해서 한국이 앞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세계은행이 한국의 뛰어난 개발 경험을 다른 나라에 전파하는 또 다른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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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정보보호센터’ 한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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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11:04:27
- 수정2013-01-16 13:30:56
<앵커 멘트>
세계은행이 '녹색기후 기금사무소'에 이어, '글로벌 정보보호센터'도 우리나라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개발도상국들에 컴퓨터 보안과 정보 보호 강화를 지원하는 기굽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양대 개발기구 중 하나인 세계은행이 '글로벌 정보보호센터'를 한국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구는 개발도상국들의 컴퓨터 보안 침해 사고 대응팀을 구축하고, 관련 교육과 훈련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인터뷰> 레이첼 카이트(세계은행 부총재) : "우리는 최고로부터 배우고 싶습니다. 한국의 참여는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인터뷰> 홍성규(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 “월드뱅크와 협력을 해서 앞으로 개발중심국가(들)의 정보 보안을 강화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을 기대합니다.”
양측은 연내 센터 설립을 목표로 앞으로 예산과 조직 규모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어느 곳에 센터를 설립할지는 자치단체들과 협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산하 녹색기후 기금, GCF를 인천 송도에 설치하기로 한 데 이어, 글로벌 식량기지 건설에도 우리 측에 협력을 요청한바 있습니다.
<인터뷰> 김 용(세계은행 총재) : "박근혜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해서 한국이 앞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세계은행이 한국의 뛰어난 개발 경험을 다른 나라에 전파하는 또 다른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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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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