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센카쿠’ 충돌 대비 군사훈련 박차
입력 2013.01.16 (21:35)
수정 2013.01.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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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중일 양국의 대치가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두 나라가 연일 물리적 충돌에 대비한 실전 군사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 일 두 나라 군대가 센카쿠 주변에서 실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센카쿠 영공 침범시 경고 사격을 경고한 일본 자위대, 현재 전투기 공중전에 대비한 훈련이 한창입니다.
주일미군 FA18 전투기도 참가했습니다.
센카쿠 공격에 대비한 공중 침투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낙하산으로 투입된 공수 부대가 적과 교전을 벌이는 훈련으로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오노데라(일본 방위상) : " 모든 사태에 대응하는 능력을 유지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중국군도 질세라 전투기 출격과 헬기를 동원한 공중 침투 훈련을 강도높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젠-20은 최근 무장 발사 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영언론은 중국군 총참모부가 올해 전쟁에 대비한 군사훈련을 수행하도록 지시했다는 보도까지 내놨습니다.
<녹취> 홍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댜오위다오 해상과 공중의 침범 행위에 대해 고도의 경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
타이완도 중일 충돌에 대비한 군사훈련을 준비중인 가운데 아베 총리는 대 중국 포위망 구축에 시동을 걸기 위해 동남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중일 양국의 대치가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두 나라가 연일 물리적 충돌에 대비한 실전 군사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 일 두 나라 군대가 센카쿠 주변에서 실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센카쿠 영공 침범시 경고 사격을 경고한 일본 자위대, 현재 전투기 공중전에 대비한 훈련이 한창입니다.
주일미군 FA18 전투기도 참가했습니다.
센카쿠 공격에 대비한 공중 침투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낙하산으로 투입된 공수 부대가 적과 교전을 벌이는 훈련으로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오노데라(일본 방위상) : " 모든 사태에 대응하는 능력을 유지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중국군도 질세라 전투기 출격과 헬기를 동원한 공중 침투 훈련을 강도높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젠-20은 최근 무장 발사 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영언론은 중국군 총참모부가 올해 전쟁에 대비한 군사훈련을 수행하도록 지시했다는 보도까지 내놨습니다.
<녹취> 홍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댜오위다오 해상과 공중의 침범 행위에 대해 고도의 경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
타이완도 중일 충돌에 대비한 군사훈련을 준비중인 가운데 아베 총리는 대 중국 포위망 구축에 시동을 걸기 위해 동남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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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日 ‘센카쿠’ 충돌 대비 군사훈련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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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21:34:45
- 수정2013-01-16 22:03:41
<앵커 멘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중일 양국의 대치가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두 나라가 연일 물리적 충돌에 대비한 실전 군사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 일 두 나라 군대가 센카쿠 주변에서 실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센카쿠 영공 침범시 경고 사격을 경고한 일본 자위대, 현재 전투기 공중전에 대비한 훈련이 한창입니다.
주일미군 FA18 전투기도 참가했습니다.
센카쿠 공격에 대비한 공중 침투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낙하산으로 투입된 공수 부대가 적과 교전을 벌이는 훈련으로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오노데라(일본 방위상) : " 모든 사태에 대응하는 능력을 유지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중국군도 질세라 전투기 출격과 헬기를 동원한 공중 침투 훈련을 강도높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젠-20은 최근 무장 발사 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영언론은 중국군 총참모부가 올해 전쟁에 대비한 군사훈련을 수행하도록 지시했다는 보도까지 내놨습니다.
<녹취> 홍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댜오위다오 해상과 공중의 침범 행위에 대해 고도의 경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
타이완도 중일 충돌에 대비한 군사훈련을 준비중인 가운데 아베 총리는 대 중국 포위망 구축에 시동을 걸기 위해 동남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중일 양국의 대치가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두 나라가 연일 물리적 충돌에 대비한 실전 군사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 일 두 나라 군대가 센카쿠 주변에서 실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센카쿠 영공 침범시 경고 사격을 경고한 일본 자위대, 현재 전투기 공중전에 대비한 훈련이 한창입니다.
주일미군 FA18 전투기도 참가했습니다.
센카쿠 공격에 대비한 공중 침투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낙하산으로 투입된 공수 부대가 적과 교전을 벌이는 훈련으로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오노데라(일본 방위상) : " 모든 사태에 대응하는 능력을 유지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중국군도 질세라 전투기 출격과 헬기를 동원한 공중 침투 훈련을 강도높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젠-20은 최근 무장 발사 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영언론은 중국군 총참모부가 올해 전쟁에 대비한 군사훈련을 수행하도록 지시했다는 보도까지 내놨습니다.
<녹취> 홍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댜오위다오 해상과 공중의 침범 행위에 대해 고도의 경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
타이완도 중일 충돌에 대비한 군사훈련을 준비중인 가운데 아베 총리는 대 중국 포위망 구축에 시동을 걸기 위해 동남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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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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