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사라진 동업자 정신
입력 2013.01.18 (06:24)
수정 2013.01.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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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는 요즘 치열한 순위싸움이 한창인데요,
그러다보니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와 감독들의 지나친 판정 항의가 이어지며 코트가 얼룩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삼공사 양희종의 거친 플레입니다.
<중계멘트>: "아~~다쳤겠는데요... 큰일난뻔했어요..."
고의성 여부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하마터면 김시래가 크게 다칠뻔했습니다.
양희종은 지난 달에도 몇 차례 비스포츠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비난을 산 적이 있습니다.
동부의 김주성도 파울을 당한 뒤 신경질적으로 상대 선수의 얼굴을 쳤습니다.
선수들의 행동 못지않게 감독들도 지나친 판정 항의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녹취> "뭐하는거야!! 이리 와봐!
<인터뷰>임소라 (농구 팬): "모두가 보는데..애들도 보는데.. 그런 장면 나오면 교육상 좋지 않다...."
<인터뷰> 강동희 (동부 감독): "참다가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 폭발하다보니 좀 심하게 한 거 같다..."
한편 승부에선 인삼공사가 모비스를, 동부가 전자랜드를 각각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농구는 요즘 치열한 순위싸움이 한창인데요,
그러다보니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와 감독들의 지나친 판정 항의가 이어지며 코트가 얼룩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삼공사 양희종의 거친 플레입니다.
<중계멘트>: "아~~다쳤겠는데요... 큰일난뻔했어요..."
고의성 여부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하마터면 김시래가 크게 다칠뻔했습니다.
양희종은 지난 달에도 몇 차례 비스포츠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비난을 산 적이 있습니다.
동부의 김주성도 파울을 당한 뒤 신경질적으로 상대 선수의 얼굴을 쳤습니다.
선수들의 행동 못지않게 감독들도 지나친 판정 항의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녹취> "뭐하는거야!! 이리 와봐!
<인터뷰>임소라 (농구 팬): "모두가 보는데..애들도 보는데.. 그런 장면 나오면 교육상 좋지 않다...."
<인터뷰> 강동희 (동부 감독): "참다가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 폭발하다보니 좀 심하게 한 거 같다..."
한편 승부에선 인삼공사가 모비스를, 동부가 전자랜드를 각각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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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사라진 동업자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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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8 06:27:09
- 수정2013-01-18 07:08:29
<앵커 멘트>
프로농구는 요즘 치열한 순위싸움이 한창인데요,
그러다보니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와 감독들의 지나친 판정 항의가 이어지며 코트가 얼룩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삼공사 양희종의 거친 플레입니다.
<중계멘트>: "아~~다쳤겠는데요... 큰일난뻔했어요..."
고의성 여부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하마터면 김시래가 크게 다칠뻔했습니다.
양희종은 지난 달에도 몇 차례 비스포츠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비난을 산 적이 있습니다.
동부의 김주성도 파울을 당한 뒤 신경질적으로 상대 선수의 얼굴을 쳤습니다.
선수들의 행동 못지않게 감독들도 지나친 판정 항의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녹취> "뭐하는거야!! 이리 와봐!
<인터뷰>임소라 (농구 팬): "모두가 보는데..애들도 보는데.. 그런 장면 나오면 교육상 좋지 않다...."
<인터뷰> 강동희 (동부 감독): "참다가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 폭발하다보니 좀 심하게 한 거 같다..."
한편 승부에선 인삼공사가 모비스를, 동부가 전자랜드를 각각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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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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