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새롭게 변신했어요” 리모델링의 효과
입력 2013.01.19 (21:14)
수정 2013.01.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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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같은 모양의 교실이지만 약간의 리모델링을 하니 학생들의 호응이 무척 좋습니다.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 학교에는 일반 교실과 다른 공간이 있습니다.
교실 두개와 복도를 터서 만든 문화예술 교실입니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원색을 칠했고 바닥에 나무를 깔았습니다.
학생들은 공연도 하고 뛰어 놀기도 합니다.
<녹취> 이민자(문화예술교실 교사) : "자유로운 느낌...아이들이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예전에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던 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방학 때도 아이들이 찾는 공간이 됐습니다.
창틀을 걸터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게 만들어 밝은 곳에서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이소진(건축가/도서관 설계) : "건축가들이 모여 아이들과 이야기 하고 원하는 바를 건축설계에 반영..."
시간이 걸려도 건축가가 아이들 의견을 모으고 설계와 감리까지 책임져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녹취> 오인영(대청중 1학년) : "나무도 있고 아늑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아요."
지난 5년동안 43개 학교가 4천 만원씩 예산을 지원받아 이렇게 환경을 바꿨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교실을 설계하면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이윱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똑같은 모양의 교실이지만 약간의 리모델링을 하니 학생들의 호응이 무척 좋습니다.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 학교에는 일반 교실과 다른 공간이 있습니다.
교실 두개와 복도를 터서 만든 문화예술 교실입니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원색을 칠했고 바닥에 나무를 깔았습니다.
학생들은 공연도 하고 뛰어 놀기도 합니다.
<녹취> 이민자(문화예술교실 교사) : "자유로운 느낌...아이들이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예전에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던 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방학 때도 아이들이 찾는 공간이 됐습니다.
창틀을 걸터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게 만들어 밝은 곳에서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이소진(건축가/도서관 설계) : "건축가들이 모여 아이들과 이야기 하고 원하는 바를 건축설계에 반영..."
시간이 걸려도 건축가가 아이들 의견을 모으고 설계와 감리까지 책임져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녹취> 오인영(대청중 1학년) : "나무도 있고 아늑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아요."
지난 5년동안 43개 학교가 4천 만원씩 예산을 지원받아 이렇게 환경을 바꿨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교실을 설계하면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이윱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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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가 새롭게 변신했어요” 리모델링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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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9 21:17:02
- 수정2013-01-19 21:53:34
<앵커 멘트>
똑같은 모양의 교실이지만 약간의 리모델링을 하니 학생들의 호응이 무척 좋습니다.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 학교에는 일반 교실과 다른 공간이 있습니다.
교실 두개와 복도를 터서 만든 문화예술 교실입니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원색을 칠했고 바닥에 나무를 깔았습니다.
학생들은 공연도 하고 뛰어 놀기도 합니다.
<녹취> 이민자(문화예술교실 교사) : "자유로운 느낌...아이들이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예전에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던 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방학 때도 아이들이 찾는 공간이 됐습니다.
창틀을 걸터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게 만들어 밝은 곳에서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이소진(건축가/도서관 설계) : "건축가들이 모여 아이들과 이야기 하고 원하는 바를 건축설계에 반영..."
시간이 걸려도 건축가가 아이들 의견을 모으고 설계와 감리까지 책임져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녹취> 오인영(대청중 1학년) : "나무도 있고 아늑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아요."
지난 5년동안 43개 학교가 4천 만원씩 예산을 지원받아 이렇게 환경을 바꿨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교실을 설계하면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이윱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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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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