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해진 울산 ‘진화된 철퇴축구 준비’

입력 2013.01.23 (21:48) 수정 2013.02.05 (13: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해외전지훈련지를 찾아가는 시간,

오늘은 아시아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철퇴축구 2탄을 준비중인 울산현대입니다.

괌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섭씨 30도를 웃도는 날씨.

사파리 버스에서 내린 울산은 곧바로 고강도 훈련을 시작합니다.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 열기로 경기장은 이내 달아오릅니다.

올림픽팀의 김태영 코치를 새로 영입해, 아시아를 호령했던 철퇴 축구를 가다듬었습니다.

<녹취> 김태영 코치 : "훈련할대도 마찬가지..절대 공에 시선을 떼지마! 공이 밖으로 나가더라도"

이근호와 곽태휘 등 일부 핵심 전력의 이탈은 오히려 팀 정신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김승용(울산현대) : "더욱 힘든 시즌이 될텐데 그래서 더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한방을 앞세운 철퇴축구에 패싱 게임을 접목하며, 한층 진화된 팀 색깔을 입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호곤(울산 감독) : "올해는 꼭 아시아챔스 출전권을 따서 내년에 다시 정상에 도전하고 싶다."

더욱 치열해질 k리그 클래식에서 울산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괌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더 강해진 울산 ‘진화된 철퇴축구 준비’
    • 입력 2013-01-23 21:54:01
    • 수정2013-02-05 13:58:4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해외전지훈련지를 찾아가는 시간,

오늘은 아시아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철퇴축구 2탄을 준비중인 울산현대입니다.

괌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섭씨 30도를 웃도는 날씨.

사파리 버스에서 내린 울산은 곧바로 고강도 훈련을 시작합니다.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 열기로 경기장은 이내 달아오릅니다.

올림픽팀의 김태영 코치를 새로 영입해, 아시아를 호령했던 철퇴 축구를 가다듬었습니다.

<녹취> 김태영 코치 : "훈련할대도 마찬가지..절대 공에 시선을 떼지마! 공이 밖으로 나가더라도"

이근호와 곽태휘 등 일부 핵심 전력의 이탈은 오히려 팀 정신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김승용(울산현대) : "더욱 힘든 시즌이 될텐데 그래서 더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한방을 앞세운 철퇴축구에 패싱 게임을 접목하며, 한층 진화된 팀 색깔을 입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호곤(울산 감독) : "올해는 꼭 아시아챔스 출전권을 따서 내년에 다시 정상에 도전하고 싶다."

더욱 치열해질 k리그 클래식에서 울산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괌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