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매서운 한파 기온 ‘뚝’…서울 영하 10도

입력 2013.01.25 (06:00) 수정 2013.01.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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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또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출근길 단단히 채비하셔야겠습니다.

서울 여의도 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호윤 기자, 현재 기온이 어느 정도입니까?

<리포트>

네,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도로 두꺼운 코트를 입었지만 한기를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어제에 비해 10도 정도 떨어진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가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의 매서운 추윕니다.

아직은 다소 이른 시간이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추워진 날씨 때문에 두툼한 외투나 장갑으로 단단히 무장한 모습입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는데요.

추위는 오늘 낮에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6도에 머무는 등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지방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급격한 기온변화에 노약자는 외출하실때 특히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주말 내내 계속되고,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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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매서운 한파 기온 ‘뚝’…서울 영하 10도
    • 입력 2013-01-25 06:03:39
    • 수정2013-01-25 14:19: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또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출근길 단단히 채비하셔야겠습니다. 서울 여의도 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호윤 기자, 현재 기온이 어느 정도입니까? <리포트> 네,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도로 두꺼운 코트를 입었지만 한기를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어제에 비해 10도 정도 떨어진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가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의 매서운 추윕니다. 아직은 다소 이른 시간이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추워진 날씨 때문에 두툼한 외투나 장갑으로 단단히 무장한 모습입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는데요. 추위는 오늘 낮에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6도에 머무는 등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지방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급격한 기온변화에 노약자는 외출하실때 특히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주말 내내 계속되고,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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