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화금융사기 주의하세요!

입력 2013.01.25 (09:47) 수정 2013.01.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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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철저한 조직력과 잘 짜여 진 각본으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경찰과 은행직원의 분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신의 통장에 있는 5천만 원을 인출해 모르는 사람에게 입금하려던 장씨 할머니가 은행 직원의 저지를 받습니다.

<인터뷰> "(이 사람 정말 아는 사람이에요?) 조카야. (근데 왜 이름도 몰라요?)"

입금이 뜻대로 되지 않자, 할머니는 옆에 있던 남편을 밀치며 화를 냅니다.

출동한 경찰의 충고로 입금을 포기했지만 할머니의 화는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이처럼 은행직원과 경찰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에 걸려든 시민들의 피해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보이스피싱피해자 시민 : "이건 말할 수 없는 비밀이에요. 경찰: 모르는 사람 말 듣지 말고 돈 보내지 마세요."

보이스피싱에 완벽히 속아 돈을 입금하려는 사람들과 이를 막는 경찰과 은행직원들의 실랑이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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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전화금융사기 주의하세요!
    • 입력 2013-01-25 09:50:23
    • 수정2013-01-25 10:42:10
    930뉴스
<앵커 멘트>

철저한 조직력과 잘 짜여 진 각본으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경찰과 은행직원의 분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신의 통장에 있는 5천만 원을 인출해 모르는 사람에게 입금하려던 장씨 할머니가 은행 직원의 저지를 받습니다.

<인터뷰> "(이 사람 정말 아는 사람이에요?) 조카야. (근데 왜 이름도 몰라요?)"

입금이 뜻대로 되지 않자, 할머니는 옆에 있던 남편을 밀치며 화를 냅니다.

출동한 경찰의 충고로 입금을 포기했지만 할머니의 화는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이처럼 은행직원과 경찰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에 걸려든 시민들의 피해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보이스피싱피해자 시민 : "이건 말할 수 없는 비밀이에요. 경찰: 모르는 사람 말 듣지 말고 돈 보내지 마세요."

보이스피싱에 완벽히 속아 돈을 입금하려는 사람들과 이를 막는 경찰과 은행직원들의 실랑이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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