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최다 24점! ‘우리 사위 덕 5연승’

입력 2013.01.29 (21:51) 수정 2013.01.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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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박철우가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4득점을 기록한 삼성화재가 켑코를 꺾고 5연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쿠바에서 날아온 어머니의 응원을 받은 레오가 잇단 에이스로 포문을 엽니다.

2008년과 2009년 득점왕 안젤코의 위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두 선수의 대결이 팽팽한 가운데 왼손 거포 박철우가 승패를 갈랐습니다.

그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박철우는, 오늘만큼은 국내 최고 왼손 거포라는 이름값을 했습니다.

폭발적인 강타는 물론 허를 찌르는 서브까지 선보였습니다.

박철우는 양팀 최다이자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4득점으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칭찬에 인색한 신치용 감독도 모처럼 사위인 박철우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여자부에서는 양효진과 야나가 36득점을 합작한 현대건설이 인삼공사에 완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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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우 최다 24점! ‘우리 사위 덕 5연승’
    • 입력 2013-01-29 21:53:54
    • 수정2013-01-29 23:11:3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박철우가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4득점을 기록한 삼성화재가 켑코를 꺾고 5연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쿠바에서 날아온 어머니의 응원을 받은 레오가 잇단 에이스로 포문을 엽니다. 2008년과 2009년 득점왕 안젤코의 위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두 선수의 대결이 팽팽한 가운데 왼손 거포 박철우가 승패를 갈랐습니다. 그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박철우는, 오늘만큼은 국내 최고 왼손 거포라는 이름값을 했습니다. 폭발적인 강타는 물론 허를 찌르는 서브까지 선보였습니다. 박철우는 양팀 최다이자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4득점으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칭찬에 인색한 신치용 감독도 모처럼 사위인 박철우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여자부에서는 양효진과 야나가 36득점을 합작한 현대건설이 인삼공사에 완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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