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6연속 3점포! 동부 완파 ‘홈 14연승’

입력 2013.01.31 (21:48) 수정 2013.01.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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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선두 SK가 3점슛으로만 6번 연속 득점을 올리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하며 홈경기 연승 기록을 14경기로 늘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쿼터 중반, SK는 김동우의 3점포를 시작으로 3점슛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김동우와 김민수, 그리고 박상오까지, 3점슛으로만 무려 6번이나 연속해서 림을 갈랐습니다.

점수는 14점차까지 벌어졌고 동부의 기는 완전히 꺾였습니다.

올스타전 국내선수 덩크왕인 이승준은 손쉬운 덩크까지 어이없게 실패했습니다.

SK는 센슬리의 3점포에 한때 넉점차까지 좇겼지만 특유의 속공으로 더 이상의 추격은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75대 60, 15점차의 완승.

홈경기 최다연승 기록을 14경기까지 늘렸습니다.

<인터뷰> 김민수(SK) : "앞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오늘만 생각하고,매일매일 집중해서 더 잘하는것 같아요."

2위 모비스는 KT를 꺾고 SK와의 승차를 4경기로 유지했습니다.

문태영과 양동근, 함지훈이 고르게 득점을 올렸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삼성생명이 하나외환을 꺾고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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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6연속 3점포! 동부 완파 ‘홈 14연승’
    • 입력 2013-01-31 21:49:01
    • 수정2013-01-31 2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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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선두 SK가 3점슛으로만 6번 연속 득점을 올리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하며 홈경기 연승 기록을 14경기로 늘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쿼터 중반, SK는 김동우의 3점포를 시작으로 3점슛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김동우와 김민수, 그리고 박상오까지, 3점슛으로만 무려 6번이나 연속해서 림을 갈랐습니다. 점수는 14점차까지 벌어졌고 동부의 기는 완전히 꺾였습니다. 올스타전 국내선수 덩크왕인 이승준은 손쉬운 덩크까지 어이없게 실패했습니다. SK는 센슬리의 3점포에 한때 넉점차까지 좇겼지만 특유의 속공으로 더 이상의 추격은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75대 60, 15점차의 완승. 홈경기 최다연승 기록을 14경기까지 늘렸습니다. <인터뷰> 김민수(SK) : "앞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오늘만 생각하고,매일매일 집중해서 더 잘하는것 같아요." 2위 모비스는 KT를 꺾고 SK와의 승차를 4경기로 유지했습니다. 문태영과 양동근, 함지훈이 고르게 득점을 올렸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삼성생명이 하나외환을 꺾고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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