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도 타기 세계 기록 갱신 기대

입력 2013.02.01 (09:50) 수정 2013.0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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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존의 파도타기 세계 기록이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100피트에 달하는 파도타기에 성공한 노장 서퍼가 있습니다.

<리포트>

포트투갈의 해안.

상상을 뛰어넘는 높은 파도 속에 자그마한 점이 보이는데요.

바로 하와이 출신의 45세 노장 서퍼 개럿 맥나마라씨입니다.

아직 정확한 측정치가 나오기 전이지만, 그가 정복한 이 파도는 100피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위와 충돌할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고 회상합니다.

지난 2011년, 같은 장소에서 본인이 세웠던 77피트의 기록을 자신이 깬 겁니다.

<인터뷰> "거대하고 험준한 산을 보드를 타고 마구 부딪혀 가며 날아서 내려오는 듯한 느낌이죠."

아마추어 서퍼들이 타는 파도의 높이는 보통 4,5피트 정도.

이들도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아마추어 서퍼들보다 20배나 높은 파도를 정복한 개럿 맥나마라씨.

앞으로도 노장 투혼이 계속될지 기대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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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파도 타기 세계 기록 갱신 기대
    • 입력 2013-02-01 09:51:42
    • 수정2013-02-01 10:09:37
    930뉴스
<앵커 멘트>

기존의 파도타기 세계 기록이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100피트에 달하는 파도타기에 성공한 노장 서퍼가 있습니다.

<리포트>

포트투갈의 해안.

상상을 뛰어넘는 높은 파도 속에 자그마한 점이 보이는데요.

바로 하와이 출신의 45세 노장 서퍼 개럿 맥나마라씨입니다.

아직 정확한 측정치가 나오기 전이지만, 그가 정복한 이 파도는 100피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위와 충돌할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고 회상합니다.

지난 2011년, 같은 장소에서 본인이 세웠던 77피트의 기록을 자신이 깬 겁니다.

<인터뷰> "거대하고 험준한 산을 보드를 타고 마구 부딪혀 가며 날아서 내려오는 듯한 느낌이죠."

아마추어 서퍼들이 타는 파도의 높이는 보통 4,5피트 정도.

이들도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아마추어 서퍼들보다 20배나 높은 파도를 정복한 개럿 맥나마라씨.

앞으로도 노장 투혼이 계속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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