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저지 위해 모든 수단 동원”
입력 2013.02.01 (10:57)
수정 2013.02.01 (1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노력뿐만 아니라 모든 수단을 다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이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장은 그의 온건 대화 노선을 비판하는 공화당 의원들의 목소리로 뒤덮였습니다.
전쟁 반대를 상징하는 척 헤이글의 이라크 전 비판부터 도마에 올랐습니다.
<녹취> 매케인(미국 상원 의원) : "당신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지금 답변을 하십시오."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도 평소와 달리 제재를 강조하며 이란과 북한 등의 핵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척 헤이글(미국 국방 장관 지명자) : "북한은 위협 이상입니다. 실질적인 핵무장 국가이고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나라입니다."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기 위해 한국 등과의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맹국들과 테러와 확산 방지를 위한 안보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척 헤이글(미국 국방 장관 지명자) : "북한 같은 나라들로부터 일본, 한국, 호주 등 우방국들을 방어하기 위해 동맹 관계를 심화할 것입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는 공화당 소속 의원들의 강한 반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가 인준을 받게 될 경우 북한에 대한 입장은 대화와 제재를 병행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노력뿐만 아니라 모든 수단을 다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이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장은 그의 온건 대화 노선을 비판하는 공화당 의원들의 목소리로 뒤덮였습니다.
전쟁 반대를 상징하는 척 헤이글의 이라크 전 비판부터 도마에 올랐습니다.
<녹취> 매케인(미국 상원 의원) : "당신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지금 답변을 하십시오."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도 평소와 달리 제재를 강조하며 이란과 북한 등의 핵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척 헤이글(미국 국방 장관 지명자) : "북한은 위협 이상입니다. 실질적인 핵무장 국가이고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나라입니다."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기 위해 한국 등과의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맹국들과 테러와 확산 방지를 위한 안보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척 헤이글(미국 국방 장관 지명자) : "북한 같은 나라들로부터 일본, 한국, 호주 등 우방국들을 방어하기 위해 동맹 관계를 심화할 것입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는 공화당 소속 의원들의 강한 반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가 인준을 받게 될 경우 북한에 대한 입장은 대화와 제재를 병행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핵 저지 위해 모든 수단 동원”
-
- 입력 2013-02-01 11:00:56
- 수정2013-02-01 11:55:15

<앵커 멘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노력뿐만 아니라 모든 수단을 다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이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장은 그의 온건 대화 노선을 비판하는 공화당 의원들의 목소리로 뒤덮였습니다.
전쟁 반대를 상징하는 척 헤이글의 이라크 전 비판부터 도마에 올랐습니다.
<녹취> 매케인(미국 상원 의원) : "당신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지금 답변을 하십시오."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도 평소와 달리 제재를 강조하며 이란과 북한 등의 핵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척 헤이글(미국 국방 장관 지명자) : "북한은 위협 이상입니다. 실질적인 핵무장 국가이고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나라입니다."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기 위해 한국 등과의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맹국들과 테러와 확산 방지를 위한 안보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척 헤이글(미국 국방 장관 지명자) : "북한 같은 나라들로부터 일본, 한국, 호주 등 우방국들을 방어하기 위해 동맹 관계를 심화할 것입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는 공화당 소속 의원들의 강한 반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가 인준을 받게 될 경우 북한에 대한 입장은 대화와 제재를 병행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
-
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이강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