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에선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출근하던 검사가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사건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8시 50분쯤 텍사스 주 카우프먼 카운티 법원 청사 부근 주차장에서 벌어졌습니다.
괴한 두 명이 출근하던 현직 검사에게 총기를 난사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마크 검사는 최근 백인 우월주의자들이나 갱들과 연관된 마약사건을 수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들이 검은 옷을 입었고 방탄조끼를 착용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총격을 사법체제에 대한 공격이라고 보고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경찰서장) : "주차장에서 괴한에게 총을 여러 발 맞고 즉사했습니다. 수사 인력을 총동원해 범인을 잡을 것입니다."
앨라배마 주 지하 방공호에서 무장한 남자가 6살 어린이를 붙잡고 벌이고 있는 인질극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벙커 안에는 사제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투항을 권유하고 있지만 인질범은 요지부동입니다.
인질범은 한 달 전 이웃들을 총기로 위협해 법정 출두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인의 총기소지를 헌법적 권리로 옹호해 온 미국인들조차도 빈발하는 최근의 충격사건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미국에선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출근하던 검사가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사건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8시 50분쯤 텍사스 주 카우프먼 카운티 법원 청사 부근 주차장에서 벌어졌습니다.
괴한 두 명이 출근하던 현직 검사에게 총기를 난사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마크 검사는 최근 백인 우월주의자들이나 갱들과 연관된 마약사건을 수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들이 검은 옷을 입었고 방탄조끼를 착용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총격을 사법체제에 대한 공격이라고 보고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경찰서장) : "주차장에서 괴한에게 총을 여러 발 맞고 즉사했습니다. 수사 인력을 총동원해 범인을 잡을 것입니다."
앨라배마 주 지하 방공호에서 무장한 남자가 6살 어린이를 붙잡고 벌이고 있는 인질극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벙커 안에는 사제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투항을 권유하고 있지만 인질범은 요지부동입니다.
인질범은 한 달 전 이웃들을 총기로 위협해 법정 출두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인의 총기소지를 헌법적 권리로 옹호해 온 미국인들조차도 빈발하는 최근의 충격사건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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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검사 피격 사망
-
- 입력 2013-02-01 11:01:24
- 수정2013-02-01 11:55:16

<앵커 멘트>
미국에선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출근하던 검사가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사건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8시 50분쯤 텍사스 주 카우프먼 카운티 법원 청사 부근 주차장에서 벌어졌습니다.
괴한 두 명이 출근하던 현직 검사에게 총기를 난사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마크 검사는 최근 백인 우월주의자들이나 갱들과 연관된 마약사건을 수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들이 검은 옷을 입었고 방탄조끼를 착용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총격을 사법체제에 대한 공격이라고 보고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경찰서장) : "주차장에서 괴한에게 총을 여러 발 맞고 즉사했습니다. 수사 인력을 총동원해 범인을 잡을 것입니다."
앨라배마 주 지하 방공호에서 무장한 남자가 6살 어린이를 붙잡고 벌이고 있는 인질극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벙커 안에는 사제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투항을 권유하고 있지만 인질범은 요지부동입니다.
인질범은 한 달 전 이웃들을 총기로 위협해 법정 출두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인의 총기소지를 헌법적 권리로 옹호해 온 미국인들조차도 빈발하는 최근의 충격사건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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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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