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종주국 한국, 세계 만화 문화 바꾼다
입력 2013.02.01 (21:43)
수정 2013.02.01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은 인터넷으로 만화 보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우리나라가 이 웹툰이라는 형식의 사실상 종주국인데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적 만화축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만화 행사인 프랑스 앙굴렘 축제.
한국 작가가 즉석에서 그려주는 그림을 받으며 독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질 모랭(프랑스 독자) : "한국 작가는 단순의 미학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아시아를 발견하게 해줍니다. 매우 시적입니다."
10년 만에 특별전을 열게 된 한국은 기존 만화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음악을 소개하는 만화 장면에서 실제 노래가 흘러나오는 등, 인터넷 기술에 만화를 접목시킨 웹툰이 그 주인공입니다.
프랑스의 대형 만화 출판사는 한국 웹툰 작품을 별도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등 세계 독자들을 상대로한 웹툰 사업을 크게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보르그(카스테르만 출판사 편집자) : "웹툰은 프랑스 만화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입니다."
아시아 만화라면 일본을 떠올리는 유럽 시장에서 한국의 웹툰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젊은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만화는 이번 축제를 통해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그려갈 미래를 확인했습니다.
프랑스 앙굴렘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만화 보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우리나라가 이 웹툰이라는 형식의 사실상 종주국인데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적 만화축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만화 행사인 프랑스 앙굴렘 축제.
한국 작가가 즉석에서 그려주는 그림을 받으며 독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질 모랭(프랑스 독자) : "한국 작가는 단순의 미학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아시아를 발견하게 해줍니다. 매우 시적입니다."
10년 만에 특별전을 열게 된 한국은 기존 만화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음악을 소개하는 만화 장면에서 실제 노래가 흘러나오는 등, 인터넷 기술에 만화를 접목시킨 웹툰이 그 주인공입니다.
프랑스의 대형 만화 출판사는 한국 웹툰 작품을 별도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등 세계 독자들을 상대로한 웹툰 사업을 크게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보르그(카스테르만 출판사 편집자) : "웹툰은 프랑스 만화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입니다."
아시아 만화라면 일본을 떠올리는 유럽 시장에서 한국의 웹툰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젊은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만화는 이번 축제를 통해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그려갈 미래를 확인했습니다.
프랑스 앙굴렘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웹툰 종주국 한국, 세계 만화 문화 바꾼다
-
- 입력 2013-02-01 21:47:48
- 수정2013-02-01 22:05:55

<앵커 멘트>
요즘은 인터넷으로 만화 보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우리나라가 이 웹툰이라는 형식의 사실상 종주국인데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적 만화축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만화 행사인 프랑스 앙굴렘 축제.
한국 작가가 즉석에서 그려주는 그림을 받으며 독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질 모랭(프랑스 독자) : "한국 작가는 단순의 미학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아시아를 발견하게 해줍니다. 매우 시적입니다."
10년 만에 특별전을 열게 된 한국은 기존 만화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음악을 소개하는 만화 장면에서 실제 노래가 흘러나오는 등, 인터넷 기술에 만화를 접목시킨 웹툰이 그 주인공입니다.
프랑스의 대형 만화 출판사는 한국 웹툰 작품을 별도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등 세계 독자들을 상대로한 웹툰 사업을 크게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보르그(카스테르만 출판사 편집자) : "웹툰은 프랑스 만화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입니다."
아시아 만화라면 일본을 떠올리는 유럽 시장에서 한국의 웹툰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젊은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만화는 이번 축제를 통해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그려갈 미래를 확인했습니다.
프랑스 앙굴렘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만화 보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우리나라가 이 웹툰이라는 형식의 사실상 종주국인데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적 만화축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만화 행사인 프랑스 앙굴렘 축제.
한국 작가가 즉석에서 그려주는 그림을 받으며 독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질 모랭(프랑스 독자) : "한국 작가는 단순의 미학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아시아를 발견하게 해줍니다. 매우 시적입니다."
10년 만에 특별전을 열게 된 한국은 기존 만화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음악을 소개하는 만화 장면에서 실제 노래가 흘러나오는 등, 인터넷 기술에 만화를 접목시킨 웹툰이 그 주인공입니다.
프랑스의 대형 만화 출판사는 한국 웹툰 작품을 별도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등 세계 독자들을 상대로한 웹툰 사업을 크게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보르그(카스테르만 출판사 편집자) : "웹툰은 프랑스 만화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입니다."
아시아 만화라면 일본을 떠올리는 유럽 시장에서 한국의 웹툰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젊은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만화는 이번 축제를 통해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그려갈 미래를 확인했습니다.
프랑스 앙굴렘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
-
김성모 기자 ksm@kbs.co.kr
김성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