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미리 보는 챔프전 승리

입력 2013.02.09 (07:52) 수정 2013.0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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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와 모비스의 1-2위팀간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미리 보는 챔프전답게 박진감 넘친 경기는 SK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SK 김선형이 빠른 돌파에 이어 왼손으로 골을 넣습니다.

모비스 벤슨은 슛이 튕겨 나오자 시원한 덩크를 선보입니다.

공을 놓치고도 득점에 성공하고, 힘겹게 던진 슛이 림을 가르는 등 양팀 선수들의 집중력도 대단했습니다.

1,2위팀 간의 대결답게 막판까지 치열했던 승부는 결국 SK로 기울었습니다.

김선형이 기회를 만들어주면, 헤인즈가 어김없이 골로 연결했습니다.

헤인즈가 무려 36점을 넣은 SK는 모비스의 거센 추격을 74대 68로 따돌렸습니다.

선두 SK는 홈 경기 최다 연승 기록을 15연승으로 늘렸습니다.

<인터뷰> 김선형(SK) : "일단 홈 15연승해서 너무 기쁘고요. 우승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KCC는 23득점한 강병현을 앞세워 LG를 제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감독과 코치가 역할을 바꿔 논란을 일으켰던 KDB생명이 하나외환을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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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미리 보는 챔프전 승리
    • 입력 2013-02-09 07:52:15
    • 수정2013-02-09 0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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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와 모비스의 1-2위팀간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미리 보는 챔프전답게 박진감 넘친 경기는 SK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SK 김선형이 빠른 돌파에 이어 왼손으로 골을 넣습니다. 모비스 벤슨은 슛이 튕겨 나오자 시원한 덩크를 선보입니다. 공을 놓치고도 득점에 성공하고, 힘겹게 던진 슛이 림을 가르는 등 양팀 선수들의 집중력도 대단했습니다. 1,2위팀 간의 대결답게 막판까지 치열했던 승부는 결국 SK로 기울었습니다. 김선형이 기회를 만들어주면, 헤인즈가 어김없이 골로 연결했습니다. 헤인즈가 무려 36점을 넣은 SK는 모비스의 거센 추격을 74대 68로 따돌렸습니다. 선두 SK는 홈 경기 최다 연승 기록을 15연승으로 늘렸습니다. <인터뷰> 김선형(SK) : "일단 홈 15연승해서 너무 기쁘고요. 우승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KCC는 23득점한 강병현을 앞세워 LG를 제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감독과 코치가 역할을 바꿔 논란을 일으켰던 KDB생명이 하나외환을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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