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레오, ‘불꽃 서브’로 8연승 견인

입력 2013.02.09 (21:27) 수정 2013.02.0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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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라이벌인 현대캐피탈을 완파하고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레오는 첫 세트에만 4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무려 35득점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오가 무시무시한 스파이크 서브로 코트를 지배합니다.

허를 찌르는 연타 서브까지.

레오는 1세트 초반 에이스 4개를 기록했고 삼성화재는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 속공으로 18대 15까지 앞섰습니다.

그러나 2세트 후반 레오의 강타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하종화 감독은 레오를 막기 위해 작전 시간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하종화 감독: "레오가 라이트에서 센터로 돌아오잖아. (그러니까) 오른쪽으로 한발 이동해서 블로킹에 참여해 주라고. 알았어?"

그러나 별다른 효과는 없었습니다.

레오가 35득점을 올린 삼성화재는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수비가 흔들린데다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연패를 당했고 삼성화재와의 승점 차이는 14점까지 벌어졌습니다.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인삼공사를 19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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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레오, ‘불꽃 서브’로 8연승 견인
    • 입력 2013-02-09 21:29:18
    • 수정2013-02-09 2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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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라이벌인 현대캐피탈을 완파하고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레오는 첫 세트에만 4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무려 35득점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오가 무시무시한 스파이크 서브로 코트를 지배합니다. 허를 찌르는 연타 서브까지. 레오는 1세트 초반 에이스 4개를 기록했고 삼성화재는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 속공으로 18대 15까지 앞섰습니다. 그러나 2세트 후반 레오의 강타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하종화 감독은 레오를 막기 위해 작전 시간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하종화 감독: "레오가 라이트에서 센터로 돌아오잖아. (그러니까) 오른쪽으로 한발 이동해서 블로킹에 참여해 주라고. 알았어?" 그러나 별다른 효과는 없었습니다. 레오가 35득점을 올린 삼성화재는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수비가 흔들린데다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연패를 당했고 삼성화재와의 승점 차이는 14점까지 벌어졌습니다.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인삼공사를 19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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