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 당선인, 생계형 범죄자 특별사면 검토” 外

입력 2013.02.10 (21:27) 수정 2013.02.10 (23: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5일 취임 직후 생계형 민생 범죄자를 중심으로 특별사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생계형 범죄자에 대한 특별사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변에서 나오고 있어 검토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산가족 생존자 평균 연령 77살

정부의 '이산가족 정보통합시스템'에 상봉 신청을 한 12만 8천여 명 가운데 생존자는 7만 4천 여명으로 이들의 평균 연령은 77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77살, 여성은 79살로 나타났으며, 70살 이상의 고령은 전체의 80%였습니다.

'5만 원권 영향' 10만 원권 수표 절반 감소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은행에서 교환된 10만원권 자기앞수표가 2009년 77조 5천억원에서 지난해엔 36조 2천억 원으로, 3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2009년 발행된 5만원권의 영향으로, 만원권 역시 발행 잔액이 2009년 23조 3천억 원에서 지난해 17조 원으로 줄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박 당선인, 생계형 범죄자 특별사면 검토” 外
    • 입력 2013-02-10 22:32:17
    • 수정2013-02-10 23:47:10
    뉴스 9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5일 취임 직후 생계형 민생 범죄자를 중심으로 특별사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생계형 범죄자에 대한 특별사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변에서 나오고 있어 검토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산가족 생존자 평균 연령 77살 정부의 '이산가족 정보통합시스템'에 상봉 신청을 한 12만 8천여 명 가운데 생존자는 7만 4천 여명으로 이들의 평균 연령은 77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77살, 여성은 79살로 나타났으며, 70살 이상의 고령은 전체의 80%였습니다. '5만 원권 영향' 10만 원권 수표 절반 감소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은행에서 교환된 10만원권 자기앞수표가 2009년 77조 5천억원에서 지난해엔 36조 2천억 원으로, 3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2009년 발행된 5만원권의 영향으로, 만원권 역시 발행 잔액이 2009년 23조 3천억 원에서 지난해 17조 원으로 줄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