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바람 9연승 ‘집중력의 승리’

입력 2013.02.13 (21:50) 수정 2013.02.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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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선 선두 삼성화재가 풀세트 접전 끝에 LIG를 꺾고 9연승했습니다.

역시 막판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마지막에 다다른 5세트.

삼성화재가 승리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집중력이었습니다.

<녹취> "아~이게 뭔가요!"

LIG는 흔들렸고 삼성화재는 이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녹취>중계 멘트 : "분위기가 완전히 삼성화재 쪽으로 넘어갑니다."

레오는 변함없이 무서운 공격력을 뽐냈고, 철벽 브로커, 고희진과 세터 유광우까지 가로막기로 LIG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결국 삼성화재가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삼성화재 레오는 무려 51점을 뽑아내며 팀의 9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감독

IG는 2연패에 빠지며 3위권에서 더 멀어졌습니다. 여자부 2위 GS칼텍스는 최하위 인삼공사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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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신바람 9연승 ‘집중력의 승리’
    • 입력 2013-02-13 21:52:59
    • 수정2013-02-13 22:07:0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선 선두 삼성화재가 풀세트 접전 끝에 LIG를 꺾고 9연승했습니다.

역시 막판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마지막에 다다른 5세트.

삼성화재가 승리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집중력이었습니다.

<녹취> "아~이게 뭔가요!"

LIG는 흔들렸고 삼성화재는 이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녹취>중계 멘트 : "분위기가 완전히 삼성화재 쪽으로 넘어갑니다."

레오는 변함없이 무서운 공격력을 뽐냈고, 철벽 브로커, 고희진과 세터 유광우까지 가로막기로 LIG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결국 삼성화재가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삼성화재 레오는 무려 51점을 뽑아내며 팀의 9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감독

IG는 2연패에 빠지며 3위권에서 더 멀어졌습니다. 여자부 2위 GS칼텍스는 최하위 인삼공사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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