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내일 ‘반짝 추위’

입력 2013.02.19 (06:11) 수정 2013.02.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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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공기가 한기를 가득 품고 있습니다.

밤사이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4,5도가량 떨어진 가운데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아침 추위에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특히,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의 경우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동해안에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제주도의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에는 눈이나 비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에서 최고 8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4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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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내일 ‘반짝 추위’
    • 입력 2013-02-19 06:13:33
    • 수정2013-02-19 07:17:20
    뉴스광장 1부
어제 오후부터 공기가 한기를 가득 품고 있습니다. 밤사이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4,5도가량 떨어진 가운데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아침 추위에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특히,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의 경우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동해안에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제주도의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에는 눈이나 비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에서 최고 8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4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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