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체감 온도 뚝↓…예년기온 밑돌아

입력 2013.02.19 (08:03) 수정 2013.02.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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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추워졌습니다.

이번 주는 기온이 계속 예년 수준을 밑돌면서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밤새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현재 태백 영하 6도, 서울 영하 3.6도고요.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4~5도 정도 더 낮은데요.

낮 기온도 서울이 1도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기온 그래프를 보시면 특히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면서 더욱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나 돼야 점차 풀리겠습니다.

동해로부터 불어오는 습한 공기 때문에 현재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 지방은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3~8cm 정돕니다.

시베리아에서 찬 성질을 가진 고기압이 확장해오면서 다시 추워졌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이상 내려가 있는데요.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은 상탭니다.

오늘 특히 서해안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 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점차 개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가 6도, 강릉 4도, 울릉도와 독도는 0도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목요일 오전 중부와 전북 지방에 눈 소식이 있고, 금요일 오전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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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체감 온도 뚝↓…예년기온 밑돌아
    • 입력 2013-02-19 08:04:43
    • 수정2013-02-19 09: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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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추워졌습니다. 이번 주는 기온이 계속 예년 수준을 밑돌면서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밤새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현재 태백 영하 6도, 서울 영하 3.6도고요.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4~5도 정도 더 낮은데요. 낮 기온도 서울이 1도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기온 그래프를 보시면 특히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면서 더욱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나 돼야 점차 풀리겠습니다. 동해로부터 불어오는 습한 공기 때문에 현재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 지방은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3~8cm 정돕니다. 시베리아에서 찬 성질을 가진 고기압이 확장해오면서 다시 추워졌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이상 내려가 있는데요.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은 상탭니다. 오늘 특히 서해안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 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점차 개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가 6도, 강릉 4도, 울릉도와 독도는 0도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목요일 오전 중부와 전북 지방에 눈 소식이 있고, 금요일 오전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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